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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AI CCTV로 범죄 징후를 미리 알아낸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8 09:14:5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ETRI, 범죄 발생 가능성 예측하는 '데자뷰' 기술 개발<br>사건·사고 빅데이터 분석해 범죄 예측 성능 82.8~95%</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lzFulBW0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1P981xp0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인공지능융합보안연구실이 개발한 범죄예측시스템을 서울 서초구에서 시범운영하고 있다. ETRI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8/fnnewsi/20240718091458753wbir.jpg" data-org-width="800" dmcf-mid="uQ3HtmphF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8/fnnewsi/20240718091458753wbi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인공지능융합보안연구실이 개발한 범죄예측시스템을 서울 서초구에서 시범운영하고 있다. ETRI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qSq37SbY0C" dmcf-ptype="general">
           [파이낸셜뉴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SF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처럼 미리 사고를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div>
          <p dmcf-pid="Bpe8MpJqFI" dmcf-ptype="general">CCTV와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해 사건·사고 발생 가능성을 알아내 위험을 예방할 수 있다. 이 기술은 최소 82.8%에서 최대 95%까지 범죄 예측 성능이 측정됐다. 향후 경찰과 전국 지방자치단체 CCTV 통합관제센터, 법무부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 등에서 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p>
          <p dmcf-pid="bh7tUhqy0O" dmcf-ptype="general">18일 ETRI에 따르면, 인공지능융합보안연구실 김건우 박사팀은 CCTV 영상, 범죄 통계 정보, 측위 정보 등을 분석해 범죄 징후를 사전에 감지하고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는 두 종류의 '데자뷰(Dejaview)' 기술 개발을 완료했다. </p>
          <p dmcf-pid="KznxJzo9Fs" dmcf-ptype="general">김건우 박사는 "미래형 첨단 사회안전 시스템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술적 토대를 마련했다"며 "데자뷰 기술의 상용화 시점은 내년 말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p>
          <p dmcf-pid="9Z8bfZP37m" dmcf-ptype="general">우선 서울 서초구와 공동으로 지난 2018년부터 3년간 지역 내 3만2656건의 CCTV 사건·사고 빅데이터를 분석해 범죄 예측 지도(PCM)를 개발했다. 범죄 예측 지도의 예측 성능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성능시험을 통해 82.8%로 측정됐다. </p>
          <p dmcf-pid="2qLMiqg20r" dmcf-ptype="general">과거 범죄 통계 정보를 기반으로 범죄의 발생 일시, 장소, 강력 범죄, 교통사고, 화재 등 사건 유형별로 정형화해 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보여준다. </p>
          <p dmcf-pid="VUd6RUiBpw" dmcf-ptype="general">또한, PCM은 실시간 범죄 위험도를 화면에 제시한다. 관제사는 범죄 예측 지도를 통해 현재 지역별 범죄 위험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우선 관제하는 예측적 선별 관제가 가능한 셈이다. </p>
          <p dmcf-pid="fuJPeunb7D" dmcf-ptype="general">다음으로 전자감독대상자의 이동 패턴에 따른 위험도를 분석해 개인 중심의 재범 예측 기술도 개발했다. 이 기술은 재범 우려가 큰 고위험군 전자감독대상자에 국한돼 적용되는 기술이다. </p>
          <p dmcf-pid="4LvslLyjuE" dmcf-ptype="general">현재 전자감독시스템은 측위 정보를 기반으로 이동 제한 규정 여부를 판단한다. 기존 시스템에 연구진이 개발한 기술이 접목되면 전자감독대상자가 생업 등 사유로 인해 주기적으로 이동 제한 규정을 위반하면 AI 기술을 통해 이를 분석, 재범 위험도를 파악해 대응할 수 있다. </p>
          <p dmcf-pid="8Ud6RUiBUk"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총 7397번의 일상 경보를 대상으로 TTA 인증시험한 결과, 전자감독대상자 위치 기반 위험도 분석 성능은 95%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추후 위치 정보 뿐만아니라 다양한 일상·면담·의료정보 등을 복합 분석하는 AI 전자감독시스템으로 발전될 것으로 기대된다. <br>#CCTV #ETRI #사건사고 #범죄예방 #마이너리티리포트 </p>
          <p dmcf-pid="6m3Htmph3c" dmcf-ptype="general">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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