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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차를 버리셔야 합니다"…폭우에 물 찰 때 '절대 안 되는 행동'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8 07: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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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zBzrMIif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oao0I7vB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7일 오전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성석동의 한 도로 옆 주차장에 차량이 침수된 모습./사진=뉴시스(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사진=김호웅"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8/moneytoday/20240718072645375wivn.jpg" data-org-width="1024" dmcf-mid="7GzuDQsdb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8/moneytoday/20240718072645375wiv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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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오전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성석동의 한 도로 옆 주차장에 차량이 침수된 모습./사진=뉴시스(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사진=김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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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7q7wxOJba" dmcf-ptype="general"><br>전국에 많게는 시간당 70㎜의 비 폭탄이 쏟아지면서 집중호우 대처법을 숙지하는 등 비 피해를 막기 위한 주의가 요구된다. </p>
          <p dmcf-pid="bqbqmRCnKg" dmcf-ptype="general">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서울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시는 '침수대비 국민행동요령'을 통해 시민들에게 집중호우 대처법을 안내했다. </p>
          <p dmcf-pid="K9V9CivaKo" dmcf-ptype="general">우선 물이 차는 지하를 조심해야 하는데 반지하 주택이나 지하철, 상가 등 지하공간 바닥에 물이 조금이라도 찬다면 즉시 대피해야 한다.</p>
          <p dmcf-pid="9DrDKYf59L" dmcf-ptype="general">외부 수심이 무릎 이상일 때는 혼자서 문을 열기가 힘들어 전기전원을 차단한 후에 여러 명이 힘을 합쳐 문을 열고 신속히 이 공간을 빠져나가야 한다. </p>
          <p dmcf-pid="2mOmVX6Ffn" dmcf-ptype="general">또 반지하 주택 등에선 피해를 막기 위해 미리 물막이판 등 침수 방지시설을 설치해둬야 한다. 지하공간에 비가 유입되면 5~10분 만에 순식간에 침수되기 때문에 사전 관리가 필수적이다. </p>
          <p dmcf-pid="VZ1ZoKj4bi" dmcf-ptype="general">비 폭탄이 쏟아질 때 지하주차장이나 지하차도에서 빚어지는 사고가 많은데 차량 밖으로 벗어나는 것이 대처요령의 핵심이다. </p>
          <p dmcf-pid="fzBzrMIifJ" dmcf-ptype="general">타이어 높이 3분의2 이상 잠기기 전에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켜야 하는데 물이 조금이라도 차오르면 차량을 두고 사람만 즉시 탈출해야 한다. </p>
          <p dmcf-pid="4TWTRUiB9d" dmcf-ptype="general">비가 유입되는데 차량을 지하에서 밖으로 이동시키려다 사고를 당할 수 있다. 경사로로 물이 들어오면 차량은 수압 때문에 움직일 수 없기도 하다. </p>
          <p dmcf-pid="8STSx0dzBe" dmcf-ptype="general">지하주차장에 있는 차량을 확인하기 위해 진입하는 행동도 위험해 절대로 해서는 안 된다. 침수가 시작된 지하차도도 진입해서는 안 되고 만약 진입했다면 차량을 두고 신속히 밖으로 대피하는 편이 안전하다. </p>
          <p dmcf-pid="6YHYJzo9bR" dmcf-ptype="general">차량이 침수돼 수압 때문에 문이 열리지 않는다면 목받침 하단 철제봉을 이용해 유리창을 깨서 빠르게 대피해야 한다. </p>
          <p dmcf-pid="PLgL3OuSVM" dmcf-ptype="general">양성희 기자 yang@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베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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