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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신장 투석→대퇴부 괴사' 투병 이수근 ♥아내, 주변 응원에 고통 이겨내는 '강인한 멘탈'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8 07: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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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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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ASBa2c6m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8/SpoChosun/20240718073035953lpbp.jpg" data-org-width="700" dmcf-mid="q0y9A4DxO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8/SpoChosun/20240718073035953lpb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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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LspJzo9ww"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투병 중에도 밝은 근황을 전했다. </p>
          <p dmcf-pid="2oOUiqg2DD" dmcf-ptype="general">17일 박지연은 "언니가 좋아하는 자두샀어요 하는 귀요미 동생! 편하게 나가서 맛있는거 먹는 행복"이라며 소소한 행복을 자랑했다. </p>
          <p dmcf-pid="VgIunBaVDE" dmcf-ptype="general">그는 "계속 먹고 싶었던 월남쌈 먹고 인절미 아이스크림까지! 비만 아니였음 완벽했다! 오늘도 수고하셨어요"라며 소소한 근황을 전했다. </p>
          <p dmcf-pid="fgIunBaVOk" dmcf-ptype="general">앞서 박지연은 "11년쯤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대퇴부 괴사 판정받아 양쪽이 인공관절이다. 저녁 약속 중 아빠 다리를 한 후 수술 후 처음으로 인공 관절이 빠져버렸다"라며 인공관절 재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p>
          <p dmcf-pid="4aC7LbNfsc" dmcf-ptype="general">그는 "살면서 최고의 고통을 느끼고 치료 후 지금 쉬는 중이다. 촬영 가야 하는데 밤새 옆에 있는 남편 보며 감동받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정신 차리자, 나를 사랑하자 다짐하며 왔는데 다리의 아픔이 덜 해질수록 또 나 자신의 아픔을 생각하기보다 그날의 옆에 있던 사람들의 기분과 그들의 시선만을 신경 쓰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됐다"라며 속상한 마음을 토로했다.</p>
          <p dmcf-pid="8NhzoKj4EA" dmcf-ptype="general">이후 박지연은 "기사로 걱정해 주시는 연락 많이 받았는데요. 너무 감사해요! 저는 일상 잘 보내고 있어요"라고 전했다. 오늘 하루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늘 생각하며 지낼게요"라며 밝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p>
          <p dmcf-pid="6ZbaGc5rEj" dmcf-ptype="general">한편 박지연은 스타일리스트 출신으로 2008년 12세 연상 이수근과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p>
          <p dmcf-pid="P5KNHk1mrN" dmcf-ptype="general">2011년 건강 문제로 친정아버지의 신장을 이식받았으며 이후 꾸준히 신장 투석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문페이스 증상을 겪었다고 밝힌 바 있다.</p>
          <p dmcf-pid="Q19jXEtswa" dmcf-ptype="general">shyun@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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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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