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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내 마음 별과 같이"…현철, 오늘 저 하늘 별이 되어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8 06:5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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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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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CHiMpJqK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故 현철의 빈소가 17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돼 있다. 현철은 지난 15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2024.07.17. photo@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8/newsis/20240718065021696jicw.jpg" data-org-width="720" dmcf-mid="QUDbulBWb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8/newsis/20240718065021696jic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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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故 현철의 빈소가 17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돼 있다. 현철은 지난 15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2024.07.17.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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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3KODQsdBI"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산노을에 두둥실 / 홀로가는 저 구름아 (…) 내 마음 별과 같이 저 하늘 별이 되어 영원히 빛나리"('내 마음 별과 같이' 중)</p>
          <p dmcf-pid="G1qrc8wMbO" dmcf-ptype="general">1980~90년대 트로트 제왕 현철(82·강상우)이 하늘의 별이 된다.</p>
          <p dmcf-pid="H74SOdlofs" dmcf-ptype="general">18일 오전 8시40분 현철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현철의 발인식이 엄수된다. 장례는 첫 대한민국가수장으로 치러진다. 설운도, 진성, 김용임 등이 공동장례위원장을 맡았다. 유족을 비롯해 가요계 동료, 후배 가수들이 마지막 길을 배웅한다. </p>
          <p dmcf-pid="XbQWlLyjbm" dmcf-ptype="general">현철은 1966년 고향인 부산에서 태현철이라는 활동명으로 첫 음반을 발표했다. 1967년, 1968년에도 신곡을 냈으나 주목 받지 못하며 오랜 무명 시절을 보냈다.</p>
          <p dmcf-pid="Z4J5YAZwBr" dmcf-ptype="general">그러다 1979년 작곡가 박성훈가 둘이서 '벌떼들'이란 이름으로 '아이 워스 메이드 포 댄싱(I Was Made For Dancing)'을 번안한 '다함께 춤을'을 발표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uflsehLf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故 현철의 빈소가 17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돼 있다. 현철은 지난 15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2024.07.17. photo@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8/newsis/20240718065021862wrmj.jpg" data-org-width="720" dmcf-mid="xO6TCivaf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8/newsis/20240718065021862wrm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故 현철의 빈소가 17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돼 있다. 현철은 지난 15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2024.07.17.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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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rTM81xpbD" dmcf-ptype="general">이후 '현철과 벌떼들'로 이름을 바꿔 활동하며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사랑은 나비인가봐' 등을 냈다. 이 곡들이 히트하면서 주목 받기 시작했다. 다른 멤버들과 여성 코러스들을 영입해 활동을 이어가면서 부산 일대를 주름잡았다.</p>
          <p dmcf-pid="thXnRUiB9E" dmcf-ptype="general">40대 중반부터 솔로 활동을 본격화했다. 1986년 발표한 '내 마음 별과 같이'가 이듬해 히트했다. 1988년 발표한 '봉선화 연정'이 메가 히트를 기록하며 톱 가수 반열에 올랐다. </p>
          <p dmcf-pid="Fxg05w3I2k" dmcf-ptype="general">1989년 KBS '가요대상' 대상을 품에 안은 데 이어 이듬해인 1990년에도 '싫다 싫어'의 히트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전성기를 누렸다. 1980~1990년대 트로트 부흥 시대를 함께 이끈 태진아, 송대관, 설운도와 묶여 '트로트 4대 천황'으로 불리기도 했다.</p>
          <p dmcf-pid="3wvx45Q0Vc" dmcf-ptype="general">그러다 2010년대 후반부터 건강 상태가 악화됐고, 지병으로 전날 별세했다. 유족들은 고인이 히트곡 중 하나인 '내 마음 별과 같이'를 들으면서 눈을 감았다고 전했다.</p>
          <p dmcf-pid="0owK7SbYKA"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realpaper7@newsi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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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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