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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대한민국가수장' 故현철, 애도 지속 속 발인…영결식 후 영면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8 05: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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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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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J5USX6F7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7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가수 고(故) 현철(본명 강상수)의 빈소가 마련돼 있다. 발인은 오는 19일 오전 8시 20분이며, 장지는 분당추모공원 휴다. 2024.7.17/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8/NEWS1/20240718055503193owpt.jpg" data-org-width="1400" dmcf-mid="fvnA6JSgF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8/NEWS1/20240718055503193owp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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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가수 고(故) 현철(본명 강상수)의 빈소가 마련돼 있다. 발인은 오는 19일 오전 8시 20분이며, 장지는 분당추모공원 휴다. 2024.7.17/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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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6i1uvZP3UH"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고(故) 현철(본명 강상수)이 영면에 든다.</p>
          <p dmcf-pid="POfMu2c67G" dmcf-ptype="general">18일 오전 8시 40분 고인의 빈소가 마련됐던 서울 아산병원장례식장에서는 고인의 발인식이 치러진다. 이에 앞서 오전 7시 30분 동료 선·후배 가수, 방송인들이 함께하는 영결식이 엄수된다. 장지는 분당 추모공원 휴다.</p>
          <p dmcf-pid="QI4R7VkP7Y" dmcf-ptype="general">현철의 장례는 대한민국가수장으로 치러지고 있다. 특정 협회가 주관하는 것이 아닌 다수의 연예 협회가 함께 진행하는 형식으로, 현철의 장례가 첫 대한민국가수장이다.</p>
          <p dmcf-pid="xJ5USX6FuW" dmcf-ptype="general">고인은 지난 15일 밤 오랜 투병 생활 끝에 별세했다. 향년 82세. 고인은 경추 디스크 수술 이후 요양을 이어오다, 결국 안타까운 사망 소식을 전했다.</p>
          <p dmcf-pid="yXnA6JSgzy" dmcf-ptype="general">고인의 히트곡 '봉선화 연정'을 작곡했던 작곡가 박현진은 "지난번에 뵐 때 무지 많이 아픈 것 같았다"라며 "이제 좋은데 가서 많이 쉬었으면 하는 동생의 마음이다"라고 별세 전 고인의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p>
          <p dmcf-pid="WZLcPivazT" dmcf-ptype="general">부고 소식 후 동료 선·후배 가수들의 추모도 이어졌다. 태진아, 장윤정, 은가은, 이자연 가수협회장, 김수찬, 임진모 음악평론가, 조명섭, 은가은, 홍지윤 등이 추모의 뜻을 전했다.</p>
          <p dmcf-pid="YUkOiAZwzv" dmcf-ptype="general">빈소에도 가수 강진, 박구윤, 김흥국, 이상벽 등이 조문을 와 애도의 뜻을 밝혔다. 더불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양, 남진, 박강성, 배일호, 영탁, 홍서범 등이 보낸 근조화환이 빈소 앞에 놓이며 가요계의 비통함을 엿볼 수 있게 했다.</p>
          <p dmcf-pid="GuEInc5rpS" dmcf-ptype="general">한편 지난 1942년 태어난 고 현철은 동아대학교 경영학과에 진학했으나 자퇴 후 지난 1969년에 곡 '무정한 그대'로 데뷔했다. 이후 1970년대 부산에서 '현철과 벌떼들'을 결성해 활동하다 1980년대 해체하고 솔로로 전향했다.</p>
          <p dmcf-pid="H7DCLk1m3l" dmcf-ptype="general">고인은 1980년대 곡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으로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사랑은 나비인가봐'를 시작으로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봉선화 연정' 등으로 송대관, 태진아, 설운도와 함께 트로트 4대 천왕으로 불리기도 했다.</p>
          <p dmcf-pid="XbsvNr0C7h" dmcf-ptype="general">taehyun@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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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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