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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대박난 줄 알았더니…“충격의 100억 적자라니” 엔터 명가 ‘한숨’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7 22: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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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8K5O0dz3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691IpJqu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CJ ENM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눈물의 여왕’ [사진, CJ EN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7/ned/20240717220418122vtpk.jpg" data-org-width="1162" dmcf-mid="qLJzY9A8z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7/ned/20240717220418122vtp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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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 ENM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눈물의 여왕’ [사진,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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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xf3l7LKpd"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대박이 나도 손해?”</p>
          <p dmcf-pid="VM40Szo9ue" dmcf-ptype="general">‘내 남편과 결혼해줘’, ‘눈물의 여왕’ ‘선재 업고 튀어’ 등 잇따라 대박을 낸 엔터 명가 CJ ENM이 올 2분기 드라마·영화 부문에서 100억원이 넘는 적자를 낼 것이라는 충격적인 전망이 나왔다.</p>
          <p dmcf-pid="fZyERsUl7R" dmcf-ptype="general">제작 비용이 너무 올라 시청률이 잘나와도 손해를 보는 구조다. ‘눈물의 여왕’ 은 16부작에 총 560억원, 회당 35억원 정도의 제작비가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45WDeOuSzM" dmcf-ptype="general">17일 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흑자로 돌아선 CJ ENM이 드라마·영화 부문에서는 여전히 적자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예전보다 적자폭이 줄었지만, 그래도 100억원대(2분기)에 달한다. 흑자 전환에 성공한 올 1분기에도 드라마·영화 부문에서는 178억원의 적자를 냈다.</p>
          <div dmcf-pid="81YwdI7vUx" dmcf-ptype="general">
           <p>잇따른 흥행 참패로 고전하고 있는 영화가 가장 큰 문제이지만, 드라마 역시 높아진 제작비와 광고 시장의 침체로 큰 수익을 내기 어려운 상황이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U1CgT9HU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선재 업고 튀어’ [사진, CJ EN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7/ned/20240717220419418olse.jpg" data-org-width="550" dmcf-mid="BVJzY9A87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7/ned/20240717220419418ols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선재 업고 튀어’ [사진, CJ ENM]
           </figcaption>
          </figure>
          <p dmcf-pid="Puthay2XUP" dmcf-ptype="general">CJ ENM 드라마는 내 남편과 결혼해줘·눈물의 여왕·선재 업고 튀어로 3연속 대박을 냈다. 특히 눈물의 여왕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고, ‘선재 업고 튀어’는 월화 편성 악조건을 딛고 높은 시청률을 유지하며, 국내 뿐아니라 해외에서도 화제가 됐다.</p>
          <div dmcf-pid="Q7FlNWVZF6" dmcf-ptype="general">
           <p>지난해 100억원이 넘는 적자를 냈던 CJ ENM은 올들어 반전에 성공, 1분기에도 영업이익 123억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시장에서는 2분기 CJ ENM의 영업이익이 300~400억원대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럼에도 제작비가 많이 들어가는 드라마·영화 부문의 적자는 여전할 것이라는 전망이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wjQudlo7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CJ ENM 본사 [사진, 연합]"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7/ned/20240717220420657telw.jpg" data-org-width="640" dmcf-mid="bAVFhunbu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7/ned/20240717220420657tel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CJ ENM 본사 [사진, 연합]
           </figcaption>
          </figure>
          <p dmcf-pid="yBpTcH8tF4" dmcf-ptype="general">최근 드라마 시장은 “아무리 싸게 찍어도 회당 10억원은 넘어야 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그것도 회당 몇억원의 출연료를 줘야 하는 톱 배우 없이 만들었을 때 가능한 얘기다.</p>
          <p dmcf-pid="WbUykX6Fuf"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는 “불과 얼마전까지 드라마 제작비는 회당 평균 3~4억 원이었다. 최근엔 회당 20억원도 흔해졌다”고 말했다.</p>
          <p dmcf-pid="Y2zGw1xpUV" dmcf-ptype="general">‘선재 업고 튀어’ 김태엽 PD도 “제작비가 200억이다. 보통 16부작 미니시리즈가 그 정도 든다”면서 “굉장히 큰 돈이지 않나. 한 번 망하면 여러 사람들이 매우 힘들어 진다”고 말했다.</p>
          <p dmcf-pid="GVqHrtMUF2" dmcf-ptype="general">제작비의 가장 큰 몫을 차지하는 것은 배우 출연료다. 업계 관계자들은 유명 톱 배우들은 이제 출연료 회당 10억원 소리를 하는 게 현실이 됐다고 실태를 전했다. 주연급 배우 회당 출연료 3억~4억원은 기본이 됐다는게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흥행 콘텐츠에도 불구하고 비싸진 출연료로 인한 제작비를 감당하기 쉽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p>
          <p dmcf-pid="HfBXmFRuF9" dmcf-ptype="general">park@heraldcorp.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염정아 "덱스, 드라마 같이 찍었는데 너무 괜찮아" 극찬 넘치고, 잠기고, 깨지고… 시간당 100㎜ ‘물폭탄’에 경기북부 ‘쑥대밭’ [집중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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