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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의혹의 출발점 대통령실 전화‥02-800-7070 통화 기록 공개된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7 20:3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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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iwtBLyjRA"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7p4khunbej"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zu6DSzo9JN" dmcf-ptype="general">모레는 채상병 순직 1주기입니다.</p>
          <p dmcf-pid="qBMsWKj4La" dmcf-ptype="general">수사 외압 의혹을 밝히려면 보존 기한이 1년인 통신 기록 확보가 시급한데요.</p>
          <p dmcf-pid="BcSq6Etsdg" dmcf-ptype="general">VIP 격노설이 시작된 날, 이종섭 당시 국방부장관에게 걸려 온 대통령실 전화, 02-800-7070, 이 번호의 주인은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p>
          <p dmcf-pid="bDyKxr0Cno" dmcf-ptype="general">그런데 이 번호를 사용한 사람이 누구와 통화했는지, 통화 내역이 다음 주면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p>
          <p dmcf-pid="KG7ikX6FnL" dmcf-ptype="general">김상훈 기자입니다.</p>
          <p dmcf-pid="9U8El7LKMn"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2OX4JCzTRi" dmcf-ptype="general">VIP 격노설이 시작된 작년 7월 31일 오전 11시 54분, 이종섭 당시 국방부장관에게 전화 한 통이 걸려왔습니다.</p>
          <p dmcf-pid="VSFxgT9HiJ" dmcf-ptype="general">번호는 02-800-7070.</p>
          <p dmcf-pid="fh1PLSbYid" dmcf-ptype="general">3분 가량 통화가 끝나고 14초 뒤, 이 장관은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에게 연락합니다.</p>
          <p dmcf-pid="4ypejYf5ne" dmcf-ptype="general">채상병 사건 기록 경찰 이첩을 보류하고, 2시간 뒤로 예정된 수사 결과 발표도 취소하라고 지시합니다.</p>
          <p dmcf-pid="8iwtBLyjnR" dmcf-ptype="general">사령부로 분리 파견하려던 임성근 당시 해병대 1사단장은 정상 출근하도록 시켰습니다.</p>
          <p dmcf-pid="67Pwvqg2RM" dmcf-ptype="general">수사 외압 의혹의 시작이었습니다.</p>
          <p dmcf-pid="PNCufAZwJx" dmcf-ptype="general">이 장관은 다 자신이 결정한 거라면서, 대통령실 누구와 통화했는지 밝히지 않았습니다.</p>
          <p dmcf-pid="QRcXudloJQ" dmcf-ptype="general">대통령실도 기밀이라며 이 번호를 누가 쓰는지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p>
          <p dmcf-pid="xRcXudlonP" dmcf-ptype="general">[정진석/대통령 비서실장 (지난 1일, 국회 운영위원회의)] "지금 이 회의 실시간으로 북에서도 아마 시청하고 있을 겁니다. 대통령실의 전화번호를 외부에 유출하는 일은 과거에 있지 않았습니다."</p>
          <p dmcf-pid="yIZ8ihqyL6" dmcf-ptype="general">군사법원이 이 번호의 통화 내역 조회를 허가했습니다.</p>
          <p dmcf-pid="WF2jO0dzL8" dmcf-ptype="general">임성근 전 사단장이 사의를 표명한 작년 7월 28일부터 9월 2일까지 모두 37일간 기록입니다.</p>
          <p dmcf-pid="Y8oTtPmeM4" dmcf-ptype="general">법원이 "이 전화 이후부터 이첩 보류 등 모든 것이 시작됐다"며 외압 의혹의 출발점으로 지목한 박정훈 대령 측 주장을 받아들인 겁니다.</p>
          <p dmcf-pid="G6gyFQsddf" dmcf-ptype="general">통화 내역이 공개되더라도 해당 번호가 대통령실 어디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p>
          <p dmcf-pid="Ht9Ns3e7eV" dmcf-ptype="general">하지만 언제, 누구와 통화했는지는 확인할 수 있어, 800-7070 사용자 정체를 추적할 단서로 삼을 수 있습니다.</p>
          <p dmcf-pid="XzQrTBaVd2" dmcf-ptype="general">박 대령 측은 "이종섭 전 장관에게 지시를 내릴 수 있는 사람의 번호로 추정된다"고 했습니다.</p>
          <p dmcf-pid="ZKeIG2c6J9" dmcf-ptype="general">통화 내역은 다음 주 초쯤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p>
          <p dmcf-pid="5RcXudloiK" dmcf-ptype="general">MBC뉴스 김상훈입니다.</p>
          <p dmcf-pid="16gyFQsdLb"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이정근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tu6DSzo9nB"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FqxmybNfMq"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이정근</p>
          <p dmcf-pid="3OX4JCzTiz" dmcf-ptype="general">김상훈 기자(sh@mbc.co.kr)</p>
          <p dmcf-pid="0v3May2XL7"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18209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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