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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조정석 "아이유와 드라마 찍는다고 조승우가 진짜로 욕해서 충격" ('팔레트')[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7 19:5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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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EdJWKj4D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7/SpoChosun/20240717195139317lphb.jpg" data-org-width="1199" dmcf-mid="bqCh9aGkO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7/SpoChosun/20240717195139317lph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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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aPQhunbmP"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조정석이 아이유와 드라마를 찍었을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p>
          <p dmcf-pid="4NQxl7LKr6" dmcf-ptype="general">17일 유튜브 채널 '이지금'에는 '[아이유의 팔레트] 최고다 이 조합 (With 조정석)'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공개됐다.</p>
          <p dmcf-pid="8jxMSzo9s8" dmcf-ptype="general">아이유는 "조정석 선배님과는 2013년에 KBS 2TV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으로 만나서 벌써 12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며 "그때 당시 나의 첫인상이 기억나냐"고 질문했다.</p>
          <p dmcf-pid="6jxMSzo9E4" dmcf-ptype="general">조정석은 "완전히 기억난다. 아이유랑 드라마 한다고 했을 때 주위에서 엄청난 반응이 있었다. 조승우한테 진짜 욕도 먹었다. '네가 도대체 뭔데 아이유랑 하냐'고 했다. 그게 너무 충격이었다"고 말했다. </p>
          <p dmcf-pid="PAMRvqg2Of" dmcf-ptype="general">이어 "드라마 방송이 6개월 정도 했는데 촬영까지 따지면 거의 8개월 넘는 시간이었다. 그 시간 통틀어 내가 기억하는 아이유는 정말 막냇동생 같은 느낌이다. 그리고 우리가 같이 촬영할 때 한 신이 비거나 중간에 점심 먹을 시간이 있으면 같이 밥 먹을 때가 많았는데 그럴 때 보면 아주 푸짐하고 맛깔나게 먹음직스럽게 먹었다. 그 모습을 잊지 못한다"고 전했다.</p>
          <p dmcf-pid="QcReTBaVwV" dmcf-ptype="general">이에 아이유는 "그때 내가 먹성이 정말 좋았다. 내 인생에 그때가 먹성 리즈 시절이다. 하루에 5끼씩 먹고 모든 게 너무 맛있었다. 먹는 걸 진짜 좋아했는데 그걸 기억해 주셨다"며 웃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tlSVjXDE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7/SpoChosun/20240717195139767pftd.jpg" data-org-width="1199" dmcf-mid="KWUuay2Xs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7/SpoChosun/20240717195139767pft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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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o86IpJqE9" dmcf-ptype="general"> 또한 아이유는 "그때 당시 오빠에게 감사한 일이 너무 많았다. 둘 다 첫 주연작이어서 의욕도 넘치는데 다른 드라마랑 다르게 하루에 60신을 기본으로 찍고 많이 찍으면 세트 촬영 들어가면 100신도 넘게 찍었다. 나는 분량도 너무 많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어려운 상황이 올 때마다 오빠한테 항상 조언을 구했다. 정말 귀찮게 많이 했다"며 미안해했다.</p>
          <p dmcf-pid="Wg6PCUiBrK" dmcf-ptype="general">조정석은 "귀찮다니. 사실 나 또한 처음으로 주인공을 맡아서 하는데 상대역이 아이유였다. 이런 거에 대해서 굉장히 감사한 마음으로 항상 촬영장에 갔던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p>
          <p dmcf-pid="Yd92w1xpEb" dmcf-ptype="general">아이유는 영화 '드림' 촬영 때도 조정석에게 도움을 요청했다고. 그는 "코미디 영화였고 처음 접하는 장르라 너무 부담스럽고 어려운 신이 많아서 오빠 정말 죄송한데 편하실 때 조언해 주실 수 있는지 물어봤는데 그다음 날 아침 꼭두새벽에 다양한 버전으로 연기를 보내줬다. 이 은혜를 내가 어떻게 갚나 싶었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p>
          <p dmcf-pid="GJ2VrtMUIB" dmcf-ptype="general">조정석은 "난 뭐에 놀랐냐면 사실 선후배를 떠나서 동료다. 동료 배우한테 그런 걸 물어보는 것도 쉽지는 않다. 근데 그런 자세와 태도가 너무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어떻게 해서든 내가 도움이 되고 싶었다. 그래서 계속 여자 목소리를 하면서 몇 가지 버전을 보냈다"며 아이유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p>
          <p dmcf-pid="HiVfmFRuOq" dmcf-ptype="general">supremez@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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