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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단독] 검찰, 김건희 여사 '제3의 장소' 조사 유력 검토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7 19:3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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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div>[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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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1An8k1mwB" dmcf-ptype="general">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김 여사를 대통령실이나 검찰 청사가 아닌 '제3의 장소'에서 조사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JTBC 취재결과 파악됐습니다. 검찰 안에서는 이미 특정 시설들이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p>
          <p dmcf-pid="4OP93xOJEq" dmcf-ptype="general">먼저 박병현 기자의 보도 보시고 배경을 짚어보겠습니다.</p>
          <p dmcf-pid="8IQ20MIimz" dmcf-ptype="general">[기자]</p>
          <p dmcf-pid="6CxVpRCnE7" dmcf-ptype="general">검찰은 최근 김건희 여사 측 변호인과 만났습니다.</p>
          <p dmcf-pid="Pk9uHVkPEu" dmcf-ptype="general">김 여사에 대한 조사 방식 때문이었습니다.</p>
          <p dmcf-pid="QE27XfEQrU" dmcf-ptype="general">이 자리에서 소환조사 외에 방문 조사나 제3의 장소 조사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눈 걸로 알려졌습니다.</p>
          <p dmcf-pid="xDVzZ4Dxsp" dmcf-ptype="general">검찰은 이 가운데 제3의 장소에서 조사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취재결과 파악됐습니다.</p>
          <p dmcf-pid="yTJPqnTNE0" dmcf-ptype="general">대면 조사 형식을 취하면서 소환과 방문 조사의 절충안이 될 수 있다는 점이 고려됐을 수 있습니다.</p>
          <p dmcf-pid="WyiQBLyjm3" dmcf-ptype="general">특히 일반인 출입 통제가 가능해 보안과 경호에 유리한 특정 시설들이 검찰 안에서 이미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p>
          <p dmcf-pid="YWnxboWAmF" dmcf-ptype="general">이 경우 김 여사의 출석은 비공개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습니다.</p>
          <p dmcf-pid="GR1WmFRust" dmcf-ptype="general">검찰은 명품백 제출과 관련해 현재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실과 소통하고 있고, 대통령실도 긍정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p>
          <p dmcf-pid="HetYs3e7r1" dmcf-ptype="general">검찰은 대통령실로부터 명품백 실물을 받아 분석을 마치는 대로 김 여사에 대한 조사 일정과 방식을 정할 예정입니다.</p>
          <p dmcf-pid="XdFGO0dzO5" dmcf-ptype="general">검찰은 김 여사를 상대로 명품백 사건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동시에 조사할 계획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p>
          <p dmcf-pid="uLR7XfEQs8" dmcf-ptype="general">◆ 관련 기사<br>"특혜도 성역도 없다"던 이원석…'공개소환' 우선순위 밀려났나<br>→ 기사 바로가기 :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220597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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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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