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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한예슬, 10살 연하 남편은 어디 가고 혼자 웨딩드레스를? "내 만족 위해 결혼식 해야할 듯"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7 1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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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VIB16rRqD" dmcf-ptype="general">[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한예슬이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차려입고 행복을 만끽했다. 한예슬은 “이래서 결혼식을 하는구나 싶다”며 생각의 변화를 전했다.</p>
          <p dmcf-pid="3pj1Szo9KE" dmcf-ptype="general">17일 한예슬의 유튜브 채널엔 “나만의 웨딩드레스 찾기”란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p>
          <p dmcf-pid="0Km7XfEQ2k" dmcf-ptype="general">공개된 사진엔 웨딩드레스 숍을 찾은 한예슬의 모습이 담겼다. 지난 5월 10살 연하의류성재 씨와 혼인신고를 하며 품절녀가 된 한예슬은 “결혼을 했지만 그래도 웨딩드레스를 입어보면 어떤 느낌일까 궁금해서 오게 됐다. 오늘 정말 아름다운 드레스들을 입어 보려 한다”면서 설렘을 전했다.</p>
          <p dmcf-pid="pqDpY9A8Bc" dmcf-ptype="general">이어 “예전엔 웨딩드레스를 보면 그냥 드레스다 했는데 내가 신부가 되고 보니 꽃들이 너무 예쁘고 화이트면 사족을 못 쓰겠는 거다. 그래서 다 웨딩드레스를 입고 결혼식을 하는구나, 설레는 느낌이 있구나 싶더라. 이러다 조만간 식 하겠다”라며 웃었다.</p>
          <p dmcf-pid="U4hKFQsdBA" dmcf-ptype="general">순백의 드레스 앞에서도 한예슬은 “너무 신난다. 우리 드레스에게 실례가 되지 않게 어제 숍에 가서 머리를 붙이고 평소보다 메이크업도 그윽하게 했다”면서 “작품에서 웨딩드레스를 입었을 땐 그냥 일이라 별 감흥이 없었는데 내게 어떤 연관성이 있다 보니 그 아름다움이 보인다”라며 행복해했다.</p>
          <p dmcf-pid="ugFJfAZw9j" dmcf-ptype="general">이날 머메이드 드레스, 오픈숄더 드레스 등 다양한 웨딩드레스를 착장한 한예슬은 화려한 비즈와 베일일 돋보이는 드레스에 이르러 “영화를 보면 신랑이 가톨릭 성찬식처럼 신부의 베일을 걷어주지 않나. 그게 너무 로맨틱한 것 같다. 딱 처음으로 베일을 걷어서 신부의 얼굴을 봤을 때의 감동. 우리 남편이 이 영상 못 보게 해야겠다”라며 웃었다.</p>
          <p dmcf-pid="79szZ4DxfN" dmcf-ptype="general">나아가 “평생 사랑할 수 있는 순간을 만드는 게 너무 좋은 것 같다. 결혼식 가겠다. 다 필요 없고 내 만족 때문에 할 것”이라며 거듭 결혼식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p>
          <p dmcf-pid="zvPIjYf5fa" dmcf-ptype="general">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한예슬 유튜브 캡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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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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