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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해명할 땐 언제고... '혐한 논란' 장위안, 中 황제옷 입고 고궁행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7 18: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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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afsudloq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hoZQw3IV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7/tvreport/20240717185005003melh.jpg" data-org-width="1000" dmcf-mid="Xqh2kX6FB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7/tvreport/20240717185005003mel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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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9XRhunb9s" dmcf-ptype="general">[TV리포트=유지호 기자] '혐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중국인 장위안이 중국 황제의 곤룡포를 입고 고궁을 거닐었다.</p>
          <p dmcf-pid="t0h2kX6Ffm" dmcf-ptype="general">장위안은 17일 '혐한 발언' 해명 이후 처음으로 영상을 올려 오랜만의 근황을 알렸다.</p>
          <p dmcf-pid="F0h2kX6FKr" dmcf-ptype="general">영상 속에는 장위안의 중국 황제의 곤룡포를 착용하고 고성을 거니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중국의 황제가 된 듯 근엄한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p>
          <p dmcf-pid="3HDuLSbYVw" dmcf-ptype="general">장위안의 이런 행보에 한국 누리꾼들의 반응은 부정적이다.</p>
          <p dmcf-pid="0KHMCUiBfD" dmcf-ptype="general">장위안은 앞서 틱톡에서 "곧 한국을 방문할 것"이라며 "(한국인이 중국 문화를) 훔치는 것에 대해서도 묻겠다. 명나라나 송나라 때 황제 옷을 입고 한국의 궁 같은 데 가서 한 번 돌아보겠다. 시찰 나온 느낌으로 지하철을 타거나 번화가, 왕궁을 다니면서 중국 남자 복식의 아름다움을 선보이겠다"고 말해 논란에 휩싸였다.</p>
          <p dmcf-pid="pnKD3xOJqE" dmcf-ptype="general">장위안이 곤룡포를 입고 고궁을 거니는 모습은 해당 발언을 연상시켰다.</p>
          <p dmcf-pid="UBYQO0dzbk" dmcf-ptype="general">그의 복장 또한 문제가 있었다. 장위안은 조선의 곤룡포를 연상시키는 붉은색 곤룡포와 갓과 비슷한 모자를 착용했다. 중국의 곤룡포 중에도 붉은색 곤룡포가 있지만 중국 곤룡포는 오방색의 가운데 위치한 황색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p>
          <p dmcf-pid="u8FnybNfqc" dmcf-ptype="general">면류관과 함께 착용하는 곤복의 경우는 황색이 아닌 검은색을 사용하나 이는 즉위식이나 종묘제례 같은 중요한 자리에서만 입는 복장이며 이마저도 붉은색 옷은 아니다.</p>
          <p dmcf-pid="7xUaHVkPVA" dmcf-ptype="general">장위안이 착용한 모자 또한 한국의 누리꾼들을 불편하게 만들었다. 장위안은 곤룡포를 입을 때 일반적으로 착용하는 익선관이 아닌 조선의 갓과 비슷한 형태의 중국 전통 모자를 착용했다.</p>
          <p dmcf-pid="zN4O7JSgKj" dmcf-ptype="general">이러한 그의 복장은 한국이 중국의 문화를 훔친다는 중국의 주장을 강하게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p>
          <p dmcf-pid="qV5dSzo9KN" dmcf-ptype="general">유지호 기자 rjh@tvreport.co.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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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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