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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첫삽도 못떴다…미착공 공공분양만 6만 5천호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7 17: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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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j9OiWVZ5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7/Channela/20240717173703450kmzr.jpg" data-org-width="540" dmcf-mid="BNSP0nTNH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7/Channela/20240717173703450kmz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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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ong>-공공주택 늘린다더니 첫삽도 못 떠</strong> 
          </div>
          <p dmcf-pid="28Xibc5rXk" dmcf-ptype="general">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사업 중 승인된 분양주택 절반 이하가 아직도 미착공 상태인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하반기에 매입해야 할 임대주택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p>
          <p dmcf-pid="Vps2ZMIiGc" dmcf-ptype="general">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실이 LH로부터 제출받은 '분양주택 사업추진 미착공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월 30일 기준 사업이 승인된 분양주택은 14만 6582호에 이릅니다. </p>
          <p dmcf-pid="fUOV5RCnZA" dmcf-ptype="general">이 가운데 6만 5028호는 미착공 상태로, 지난해 같은 시기에 집계된 5만 799호보다 1만 4천호 이상 늘어났습니다. </p>
          <p dmcf-pid="4uIf1ehLZj" dmcf-ptype="general">2019년 9%였던 사업 승인 후 미착공률은 2020년 22%, 2021년 62%로 높아졌고 지난해에는 승인된 3만3366호 중 착공에 들어간 호수는 703호로 98%까지 치솟기도 했습니다. </p>
          <p dmcf-pid="8e0j8sUltN" dmcf-ptype="general">토지매입 완료 이후에도 착공에 들어가지 못한 호수도 총 4만6389호에 이릅니다. LH는 미착공 사유에 대해 문화재 조사와 기반시설 설치 등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p>
          <p dmcf-pid="6dpA6OuSYa" dmcf-ptype="general">한편 LH의 올해 상반기 매입임대실적은 1581가구로, 올해 매입임대주택 목표 물량으로 내세운 3만7000가구의 4% 정도에 불과한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하반기 3만 5000가구 정도를 추가로 매입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p>
          <p dmcf-pid="PJUcPI7v1g" dmcf-ptype="general">주택공급 안정화에 대한 과제들이 남은 가운데, LH는 하반기 공사 및 용역에 15.3조 원을 발주하고 그중 9.4조 원을 공공주택 건설공사 분야에 발주해 주택공급 확대를 통해 부동산 시장 안정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p>
          <p dmcf-pid="QQ1o2DFO1o" dmcf-ptype="general">김재혁 기자 winkj@ichannela.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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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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