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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서울도 극한강우에 대비해야…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7 17:37:1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 수도권 올해 첫 호우 긴급재난문자…중부 또 극한호우<br>- 오늘~내일 서울 등 중부 강한 비, 최대 200㎜ 이상</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320runbF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y0WoH8t3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과 경기북부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중랑천의 불어난 물로 동부간선도로 전구간의 차량 통행이 4시간동안 금지됐다. 동부간선도로 통행이 재개되자 중랑구청 치수과 직원들이 중랑천변 통행로를 청소하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7/kukinews/20240717173203861swkk.jpg" data-org-width="680" dmcf-mid="51OuOqg2z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7/kukinews/20240717173203861swk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과 경기북부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중랑천의 불어난 물로 동부간선도로 전구간의 차량 통행이 4시간동안 금지됐다. 동부간선도로 통행이 재개되자 중랑구청 치수과 직원들이 중랑천변 통행로를 청소하고 있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z0Vpm7LKpp" dmcf-ptype="general">
           <br>- 폭우 쏟아진 서울…29개 하천 중 7곳만 통제 해제
           <br>- 동부간선도로도 양방향 통행
          </div>
          <div dmcf-pid="q1btE0dz70" dmcf-ptype="general">
           현재 서울의 비는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지만 한때 양방향 통행이 통제된 중랑천 둔치의 시민휴식 시설물은 모두 물에 잠겨 흔적만 보이고 상류에서 하류로 황토색 강물이 거세게 흐르고 있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MjRFJSg0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7일 오전 집중호우로 중랑천이 물에 잠기자 천변의 체육시설물이 물에 잠겨 위태로워 보인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7/kukinews/20240717173205199ctuw.jpg" data-org-width="680" dmcf-mid="1iYfY6rRF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7/kukinews/20240717173205199ctu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7일 오전 집중호우로 중랑천이 물에 잠기자 천변의 체육시설물이 물에 잠겨 위태로워 보인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b5B1k3e7FF" dmcf-ptype="general">
           <br>17일 오전 집중호우로 출입이 통제된 서울 시내 29개 하천 가운데 7곳의 통제가 해제됐다. 나머지 22개 하천은 여전히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천변 수위가 낮아지면서 동부간선도로와 증산교, 사천교, 가람길 등 도로 4곳의 차량 통행도 재개됐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Ahc2DFOz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7일 오후 중랑구 중화동 이화교에서 잠시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자 산책나온 시민들이 물에 잠긴 중랑천변 시설물을 살펴보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7/kukinews/20240717173206427hjjb.jpg" data-org-width="680" dmcf-mid="tIpJpLyjF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7/kukinews/20240717173206427hjj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7일 오후 중랑구 중화동 이화교에서 잠시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자 산책나온 시민들이 물에 잠긴 중랑천변 시설물을 살펴보고 있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9LrozNHEz1" dmcf-ptype="general">
           <br>17일 아침부터 시작된 긴급 재난문자는 출근 시간이 지나서도 계속되었다. 서울 성북구 정릉3동 인근 시간당 50mm이상 강한 비로 침수 등 우려된다는 긴급 재난 문자가 출근 시간에 울렸다.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중랑천 수위가 상승해 오전 9시 7분부로 동부간선도로 전 구간(수락지하차도~성수JC)을 통제한 서울시는 4시간 뒤인 오후 1시부로 통행을 재개했다. 한강본류에 영향을 주는 팔당댐이 17일 오후 3시 현재 수문 5개를 열어 초당 3900㎥을 방류하고 있지만 중랑천의 수위는 오후 들어 점점 내려가고 있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LrozNHEF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물에 잠긴 파크골프장"최근 주민들의 여가생활과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한 파크골프장이 인기를 끌면서 각 지자체마다 하천변에 골프장 건설을 하고 있다. 하지만 집중호우시 물길을 막을 뿐 아니라 막대한 비용을 들여 조성한 시설물들이 모두 떠내려가나 예산 낭비 지적을 받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7/kukinews/20240717173207639zzat.jpg" data-org-width="680" dmcf-mid="FBuBl9A83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7/kukinews/20240717173207639zza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물에 잠긴 파크골프장"최근 주민들의 여가생활과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한 파크골프장이 인기를 끌면서 각 지자체마다 하천변에 골프장 건설을 하고 있다. 하지만 집중호우시 물길을 막을 뿐 아니라 막대한 비용을 들여 조성한 시설물들이 모두 떠내려가나 예산 낭비 지적을 받고 있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VYUGaZP3UZ" dmcf-ptype="general">
           <br>오후 4시 현재 서울의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고 경기 북부 지역에는 호우경보가 영서 중북부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다.
          </div>
          <div dmcf-pid="fl1SJy2XFX" dmcf-ptype="general">
           기상당국은 “비구름이 위아래로 좁고 강하게 발달한 탓에 짧은 시간 동안 많은 비를 쏟아내고 있다”고 밝혔다.
           <br>어제저녁부터 지금까지 파주에서 시간당 101mm로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래 가장 많은 강우량을 기록했고 의정부 신곡이 그보다 많은 103.5mm를 서울에도 60mm가 넘는 물벼락이 떨어졌다. 파주 판문점에는 342mm의 강우가 기록이 되는 등 경기 북부 지역에 는 강한 비가 이어지고 있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vFTnYf5U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물길도 막고 예산도 낭비하고"9홀, 8,248㎡의 규모로 월릉교~이화교 사이 중랑천 둔치에 조성되어 지난 4월 준공된 중랑구립파크골프장이 침수되어 시설물들을 확인하기 어렵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7/kukinews/20240717173209071hape.jpg" data-org-width="680" dmcf-mid="34shevKGu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7/kukinews/20240717173209071hap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물길도 막고 예산도 낭비하고"9홀, 8,248㎡의 규모로 월릉교~이화교 사이 중랑천 둔치에 조성되어 지난 4월 준공된 중랑구립파크골프장이 침수되어 시설물들을 확인하기 어렵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8wyr6OuSzG" dmcf-ptype="general">
           <br>정체전선이 북상한 탓에 오늘 경기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낮 동안에는 소강상태를 유지하겠지만 밤부터는 비구름이 남쪽으로 내려오면서 그 밖의 중부와 또 남부지방에도 다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div>
          <div dmcf-pid="6MjRFJSgzY" dmcf-ptype="general">
           19일까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충청에 최대 200mm, 강원에도 최대 180mm 이상, 전북에도 150mm 이상 쏟아지겠다. 당분간 특히 서울을 중심으로 한 중부지역에는 비 예보가 잦고 길게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어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를 요한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qQBl9A80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7일 오전 갑작스럽게 큰비가 내리자 외국인 관광객들이 세종대왕 동상 앞에 모여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7/kukinews/20240717173210528hpub.jpg" data-org-width="680" dmcf-mid="0VAD4mphF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7/kukinews/20240717173210528hpu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7일 오전 갑작스럽게 큰비가 내리자 외국인 관광객들이 세종대왕 동상 앞에 모여 있다.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iDnugYcU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7일 오전 광화문광장에서 광화문역으로 내려가는 통로에 직원들이 차수벽을 설치하고 있다.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7/kukinews/20240717173212149nqne.jpg" data-org-width="680" dmcf-mid="pEbtE0dzz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7/kukinews/20240717173212149nqn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7일 오전 광화문광장에서 광화문역으로 내려가는 통로에 직원들이 차수벽을 설치하고 있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xxNMtdlo7T" dmcf-ptype="general">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320runb0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7일 오전 장한평교 앞에서 바라본 중랑천의 시설물들이 모두 물에 잠겨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7/kukinews/20240717173213519ugwv.jpg" data-org-width="680" dmcf-mid="UCGOxhqyU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7/kukinews/20240717173213519ugw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7일 오전 장한평교 앞에서 바라본 중랑천의 시설물들이 모두 물에 잠겨 있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W2dVW8wM7S" dmcf-ptype="general">
            글·사진=곽경근 대기자 kkkwak7@kukinews.com
          </div>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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