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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카카오 '다음', 이달 처음으로 검색 시장 3위 뺏겼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7 17:31:0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달 들어 다음 검색 시장 비중 3.5%<br>MS '빙' 3.6%로 3위로 치고 올라와<br>검색시장서 1위 네이버는 점유율 하락하고 2위 구글 올라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RrQ5RCnj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LhJpLyjk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일러스트=챗GPT, 달리3"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7/Edaily/20240717173108056ykkr.jpg" data-org-width="670" dmcf-mid="77HA9Etsa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7/Edaily/20240717173108056ykk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일러스트=챗GPT, 달리3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b6cfY6rRcV"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카카오 포탈 사이트 ‘다음’이 이달 들어 처음으로 마이크로소프트(MS) ‘빙’에게 국내 검색 시장 3위 자리를 내준 것으로 조사됐다. 
          </div>
          <p dmcf-pid="KYbTnYf5A2" dmcf-ptype="general">17일 웹로그분석사이트 인터넷트렌드에 따르면 이달 들어 15일까지 국내 검색 시장 1위는 네이버로 점유율이 56.0%로 집계됐다. 2위는 구글로 35.7%였다.</p>
          <p dmcf-pid="9gSnugYca9" dmcf-ptype="general">네이버와 구글이 검색 시장에서 견고한 1, 2위를 기록하는 가운데 3, 4위 싸움이 치열해졌다. 다음은 3.4%로 MS의 빙(3.6%)에게 3위 자리를 내줬다. </p>
          <p dmcf-pid="2yqSJy2XAK" dmcf-ptype="general">2010년 1월 인터넷트렌드의 국내 검색 시장 점유율 집계가 시작됐는데 빙의 점유율이 다음을 앞지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p>
          <p dmcf-pid="Vm1D4mphab" dmcf-ptype="general">올 상반기 기준으론 네이버(57.9%), 구글(33%), 다음(4.2%), 빙(2.7%) 순으로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으나 월별 기준으로 보면 다음이 빙에게 점유율에서 뒤쳐지게 된 것이다. </p>
          <p dmcf-pid="fNTozNHENB" dmcf-ptype="general">검색 시장에 생성형 인공지능(AI)이 도입되면서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네이버, 구글, 빙은 AI기능을 도입해 검색 기능을 강화했다. 반면 다음은 아직까지 AI 검색 기능을 탑재하지 못한 상태다. </p>
          <p dmcf-pid="4C0sQCzTkq" dmcf-ptype="general">빙은 MS의 생성형 AI ‘코파일럿(Copilot)’을 검색 기능에 적용했다. 코파일럿은 이용자 주문에 따라 각종 문서 자료를 요약, 분석하고 최근 뉴스 등에 답하고 있다. 네이버도 작년 12월 PC 통합 검색창에 AI검색 서비스 ‘큐(CUE):’를 탑재했다. 구글은 5월 ‘제미나이(Gemini)’를 검색에 적용했다. </p>
          <p dmcf-pid="85ZkVw3Igz" dmcf-ptype="general">검색 시장에서 네이버가 절반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지만 1, 2위 다툼도 치열하다. 네이버의 검색 시장 점유율은 작년 1월 평균 64.5%, 구글이 26.5%를 보였으나 올해 1월엔 각각 59.1%, 29.4%로 구글이 치고 올라왔다. 이달은 15일까지밖에 집계되지 않았지만 네이버의 점유율은 하락하고 구글은 상승하고 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HGjKk1ma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7월 1~15일까지 기간 평균(출처: 인터넷트렌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7/Edaily/20240717173109294lebc.jpg" data-org-width="670" dmcf-mid="zHM3wUiBN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7/Edaily/20240717173109294leb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7월 1~15일까지 기간 평균(출처: 인터넷트렌드)
           </figcaption>
          </figure>
          <p dmcf-pid="P15Efr0Cau" dmcf-ptype="general">최정희 (jhid0201@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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