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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단독] 쯔양 협박의혹 카라큘라·구제역 추가 피고발···“사회적물의 사이버렉카 엄벌 촉구”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7 15:4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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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FtT6OuSw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일명 사이버 렉카 모임 ‘렉카연합’ 소속 유튜버 카라큘라(왼쪽)과 구제역을 엄벌에 처해달라는 추가 고발이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유튜브 방송화면 및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7/sportskhan/20240717154815807snra.jpg" data-org-width="700" dmcf-mid="XSuXevKGw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7/sportskhan/20240717154815807snr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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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명 사이버 렉카 모임 ‘렉카연합’ 소속 유튜버 카라큘라(왼쪽)과 구제역을 엄벌에 처해달라는 추가 고발이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유튜브 방송화면 및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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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3FyPI7vIw" dmcf-ptype="general"><br><br>사이버렉카(사이버 레커) 모임 일명 ‘렉카연합’ 소속 유튜버로 알려진 유튜버 카라큘라(이세욱)과 구제역(이준희)가 공갈 혐의로 추가 피고발된 것으로 확인됐다.<br><br>본지 취재에 따르면 고발인 A씨는 17일 서울중앙지검에 공갈 의혹을 받는 카라큘라와 구제역을 엄벌에 처해달라는 고발장을 접수했다.<br><br>A씨는 이번 고발장에서 “공개된 녹취에 따르면 카라큘라는 구제역과의 전화통화에서 ‘작년 6월 ㅇㅇㅇㅇ상장 관련해 언론 활동비와 유튜버들 후원하고 하면서 자기 여론 조성 좀 해달라고 그래 가지고 2000만원인가, ㅇㅇ 2500만원인가 받아가지고 그걸로 난 다 썼거든. 여러 사람들 관련해가지고’ 등의 답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br><br>또한 “카라큘라는 피해자를 상대로 구독자 130만명이라는 유튜브 채널 운영자라는 직급을 내세워 무형의 압박을 준 뒤, 피해자로부터 재물의 교부를 받거나 재산상의 이익을 취득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같은 녹취에서 ‘1650만원을 받았다’고 답변한 구제역 또한 함께 엄벌해 처해달라고 촉구했다.<br><br>카라큘라와 구제역은 쯔양을 협박하고 공갈한 의혹을 받는 일명 사이버렉카 유튜버로 해당 폭로가 나온 뒤 비판 여론이 거세지자 “부정한 돈을 받은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br><br>이번 고발을 진행한 A씨는 본지에 “이원석 검찰총장의 엄중수사 지시에 발맞춰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대한민국 사회를 어지럽게 만드는 사이버 렉카 유튜버에 대해 철저하고 빠른 수사가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br><br>앞서 이원석 검찰총장은 15일 악성 콘텐츠를 유포하는 일명 사이버 렉커에 대한 엄정 대응을 전국 일선 검찰청에 지시했다.<br><br>또한 전국 검찰청에 수익 창출을 위해 의도적으로 허위 콘텐츠를 게시한 경우, 동종 전력이 있거나 수사·재판 중임에도 지속적·반복적으로 범행한 경우, 콘텐츠 비공개 등을 빌미로 한 협박·공갈을 비롯한 추가 범행이 확인된 경우 적극적으로 구속 수사토록 했다.<br><br>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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