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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롤러코스터 조원선, 5년간 암투병…음악활동 복귀 예고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7 14:5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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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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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sVzRSbYq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조원선. (사진 = 미스틱 제공) 2024.07.17. photo@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7/newsis/20240717145041223zadl.jpg" data-org-width="500" dmcf-mid="P7MfgX6F2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7/newsis/20240717145041223zad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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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조원선. (사진 = 미스틱 제공) 2024.07.17.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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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SQ2LG41VN"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밴드 '롤러코스터'의 보컬 조원선(52)이 5년 간 암 투병해온 사실을 뒤늦게 고백했다. 다행히 치료를 무사히 마쳤다고 한다. </p>
          <p dmcf-pid="WTMfgX6FKa" dmcf-ptype="general">조원선은 최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다행히 아주 초기에 발견됐고 수술도 잘 마치게 됐지만 이후 여러 치료과정에서 체력이 급격히 저하되고 그에 따르는 정신적 무력감 등은 피해갈 수 없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p>
          <p dmcf-pid="YGJPAtMUKg" dmcf-ptype="general">앞서 조원선은 지난 2019년 싱글 '그래 그건 그렇고' 싱글 발매 이후 건강을 이유로 모든 일정을 중단했다. </p>
          <p dmcf-pid="GQWCFJSg2o" dmcf-ptype="general">조원선은 "당시 검진 결과로 암이 발견됐고, 정말 오랜만의 공연을 취소하고 싶지 않아 일단 공연을 마친 후에 수술과 치료를 해도 되지 않을까 하는 의지가 앞섰지만 제 뜻대로 진행하기엔 무리였다"고 돌아봤다. </p>
          <p dmcf-pid="HRHSpLyj2L" dmcf-ptype="general">수술 이후에도 몸의 여러 기능이 떨어지다 보니 다시는 노래를, 음악을 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상실감에 한동안 빠져 지내기도 했다. 그런데 "'그날이 와 주기는 할까' 하던 시간은 정직하게 흘러 5년이 지나고 이제 모든 치료를 무사히 마치게 됐다"고 했다.</p>
          <p dmcf-pid="XDbpPI7vqn" dmcf-ptype="general">조원선은 제주에서 투병하며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등 일상의 소소한 기쁨을 즐겼다. "살아온 대부분의 시간 동안 몸을 돌보지 않았던 지난날을 반성하면서 그게 얼마나 중요한지도 배우게 됐고, 앞으로 살아갈 많은 날들에 좋은 계기가 됐다"는 것이다. </p>
          <p dmcf-pid="ZvxVoH8tBi"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오랜 시간, 묵묵히 응원해주시고 새로운 근황은 언제쯤인지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봐 주셨던 분들께 저를 버티게 해주는 큰 힘이 됐다는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팬들에게 고마워했다. </p>
          <p dmcf-pid="5ntYqjXDKJ" dmcf-ptype="general">조원선은 가수 복귀도 예고했다. 그는 "다시 어떤 형태로든 음악을 하고 싶게 됐다. 의욕만큼 작업이 순조롭지 않지만 그저 기쁘고 감사하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1NU52DFOfd" dmcf-ptype="general">조원선은 이상순(기타), 지누(베이스)와 함께 1999년 롤러코스터로 데뷔했다. 이 팀은 '습관' '라스트 신' '힘을 내요, 미스터 김' 등 히트곡을 냈다. 정규 5집까지 발표했고, 2006년 싱글 '유행가'를 끝으로 휴식기에 들어갔다.</p>
          <p dmcf-pid="tg0XKk1mqe" dmcf-ptype="general">조원선은 2009년 전곡을 작사, 작곡한 첫 솔로 앨범 '스왈로(Swallow)'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보여줬다. 윤상, 토이, 에픽하이 등과 다양한 음악작업을 했다. 올해 2월 발매된 톱 가수 아이유의 미니 6집 '더 위닝’ 수록곡 '쉬'를 피처링하기도 했다.</p>
          <p dmcf-pid="FczF4mphBR"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realpaper7@newsi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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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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