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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故 현철 영결식, 대한민국가수장 엄수…끊이지 않는 추모의 발길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7 14:2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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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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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94M8sUl7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7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가수 고(故) 현철(본명 강상수)의 빈소가 마련돼 있다. [연합]"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7/ned/20240717142722286plok.jpg" data-org-width="1280" dmcf-mid="0I79zNHEU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7/ned/20240717142722286plo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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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가수 고(故) 현철(본명 강상수)의 빈소가 마련돼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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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lyZW8wM3h"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대중음악계의 큰 별 가수 현철(본명 강상수)의 영결식이 대한민국가수장으로 엄수된다.</p>
          <p dmcf-pid="7SW5Y6rR0C" dmcf-ptype="general">17일 가요계에 따르면 현철의 영결식이 18일 오전 7시 30분 대한민국가수장으로 치러진다. 발인은 오전 8시 30분이며 장지는 휴 추모공원이다.</p>
          <p dmcf-pid="zvY1GPmepI" dmcf-ptype="general">지난 이틀간 현철의 빈소에는 선후배 동료 가수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가수 설운도는 전날 빈소를 찾아 “형님은 의지력이 강한 분이라 빨리 쾌차하셔서 방송에 복귀하시리라 생각했기에 마음이 너무 아프다”며 “맏형으로서 저를 많이 챙겨주신 그 사랑을 잊지 않고 형님이 못다 하신 것을 열심히 해나가겠다”고 추모했다.</p>
          <p dmcf-pid="qH1UtdlopO" dmcf-ptype="general">장윤정은 현철과 함께 무대에 선 사진을 올리며 “정말 감사했습니다. 항상 격려해 주신 덕분에 힘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잊지 않겠습니다”라며 고인을 추모했다. 나태주도 현철의 사진과 함께 “부디 편안히 쉬십시오. 현철 선생님”이라는 적었다.</p>
          <p dmcf-pid="BXtuFJSgFs" dmcf-ptype="general">현철은 1966년 ‘태현철’이라는 이름으로 데뷔해 ‘사랑은 나비인가봐’, ‘사랑의 이름표’ 등의 히트곡을 남긴 트로트 황제다. 20여년의 긴 무명 시절을 겪었지만, 1989∼1990년 2년 연속 KBS ‘가요대상’을 받았다. 설운도, 태진아, 송대관과 더불어 ‘트로트 4대천왕’으로 불렸다.</p>
          <p dmcf-pid="bZF73iva7m" dmcf-ptype="general">2010년대까지 신곡을 내고 활동했으나 수년 전 경추 디스크 수술을 받은 뒤 건강이 악화해 오랜 기간 투병을 이어왔다.</p>
          <p dmcf-pid="KojwAtMU7r" dmcf-ptype="general">유족으로는 부인 송애경씨와 1남 1녀가 있다.</p>
          <p dmcf-pid="9gArcFRuuw" dmcf-ptype="general">shee@heraldcorp.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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