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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상반기 적발 마약 건수 11% 증가‥'소형화' 추세 두드러져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7 1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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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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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x3tLOuSM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자료사진제공: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7/imbc/20240717134608859qlme.jpg" data-org-width="1280" dmcf-mid="YLVKrH8tL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7/imbc/20240717134608859qlm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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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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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eU0ahqyiz" dmcf-ptype="general">관세청이 올해 상반기에 적발된 마약 밀수 건수가 362건으로, 작년 상반기보다 11% 늘어났다고 발표했습니다.</p>
          <p dmcf-pid="ZwQ6l3e7M7" dmcf-ptype="general">적발된 마약 중량은 298㎏으로, 작년보다 9.4% 줄었는데, 이는 10ｇ 이하 소량의 마약 밀수가 늘어난 대신 ㎏ 단위의 대형 밀수가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관세청은 설명했습니다.</p>
          <p dmcf-pid="5TgL59A8Ru" dmcf-ptype="general">종류별로 보면 필로폰이 154㎏, 75건 적발돼 작년보다 10% 늘었으며, 관세청은 국내 필로폰 시장 가격이 다른 국가보다 높아, 국제 범죄조직의 밀수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p>
          <p dmcf-pid="1LBzky2XLU" dmcf-ptype="general">클럽에서 주로 사용되며, 일명 '엑스터시'로 불리는 MDMA는 16㎏, 40건 적발돼 지난해보다 35% 늘었습니다.</p>
          <p dmcf-pid="tjV9mX6FJp" dmcf-ptype="general">코카인은 29㎏, 4건 적발돼 372% 증가한 반면, 대마는 대형 밀수가 줄어든 영향으로 작년보다 64% 감소한 30㎏, 100건이 적발됐습니다.</p>
          <p dmcf-pid="Fa9bwG41L0" dmcf-ptype="general">밀수 경로 별로는 국제우편이 191건으로 가장 많았고, 특송 화물이 86건, 여행자 82건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p>
          <p dmcf-pid="3k8fI1xpn3" dmcf-ptype="general">밀수입국별로는 태국이 76㎏, 62건으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이 60㎏·81건의 미국, 29㎏·2건의 멕시코 순이었습니다.</p>
          <p dmcf-pid="09YyQAZwJF" dmcf-ptype="general">특히 태국과 필리핀, 라오스 등 동남아시아 10개국에서 들여오다가 적발된 마약 밀수량이 141㎏으로 전체의 47%를 차지했습니다.</p>
          <p dmcf-pid="pWNgtVkPJt" dmcf-ptype="general">김건휘 기자(gunning@mbc.co.kr)</p>
          <p dmcf-pid="U61ZJr0Cd1"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18028_36452.html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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