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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국방부 "북한군, DMZ서 10여차례 지뢰폭발로 사상자 다수 발생"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7 1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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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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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Lji6OuSe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DMZ 북측 지역서 지뢰 운반 중인 북한군 [국방부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7/imbc/20240717140302530ivbk.jpg" data-org-width="1280" dmcf-mid="b57ty4Dxi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7/imbc/20240717140302530ivb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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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MZ 북측 지역서 지뢰 운반 중인 북한군 [국방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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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Lji6OuSR8" dmcf-ptype="general">국방부는 최근 비무장지대 북측 지역에서 지뢰폭발 사고가 일어나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VY5yszo9J4" dmcf-ptype="general">국방부는 오늘 배포한 동향 자료에서 10여 차례의 지뢰폭발 사고와 온열 손상 등으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음에도 북한군이 무리하게 지뢰매설과 방벽 설치 등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p>
          <p dmcf-pid="fSYhE0dzRf" dmcf-ptype="general">이어 북한군은 임시형 천막 등 열악한 숙소에서 생활하며 하루 평균 12∼13시간씩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며, 일부 지역에선 여군도 동원된 것이 확인된다고 덧붙였습니다.</p>
          <p dmcf-pid="4DOknYf5iV" dmcf-ptype="general">국방부는 또, 현재 DMZ 약 250km 기준 불모지 작업은 약 10% 진도율을 보이고 있고 방벽 설치는 약 1% 수준이라며, 지뢰매설은 수 만발 이상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8xJPbc5rL2"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북한군이 지뢰를 매설한 지역 중 일부는 임진강, 역곡천, 화강, 인북천 등 남북 공유하천과 연결돼 있어 집중호우가 발생할 경우 북측 지뢰가 유실돼 우리 지역으로 유입될 우려가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p>
          <p dmcf-pid="6doRVw3Ie9" dmcf-ptype="general">이덕영 기자(deok@mbc.co.kr)</p>
          <p dmcf-pid="PPe8qjXDLK"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18032_36431.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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