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티비커뮤니티-WATVcommunity】 보증업체놀이터추천홍보 : 프로그램제작판매제작의뢰 : 스포츠분석 : 무료스포츠중계tv : 섹시bj움짤 : 스포츠뉴스 : 안구정화 놀이터홍보 놀이터후기공유 피해사례공유

로그인

채팅

글쓰기

[실시간뉴스][제철 여행] ‘국내 최장’ 출렁다리 건너 만나는 초록 쉼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7 13:25:2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GyMNlBW8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ySPoI7vQz" dmcf-ptype="figure">
 <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7/CJB/20240717111935077hisd.jpg" data-org-width="1920" dmcf-mid="7VEz6NHE6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7/CJB/20240717111935077hisd.jpg" width="658">
 </figure>
 음식에도 ’제철‘이 있듯 여행에도 ’제철‘이 있습니다. 
 맛과 영양이 가장 뛰어나다는 ’제철‘ 음식을 때맞춰 찾듯이, 여행지에도 ’알맞은 때‘가 있다는 건데요.
 이번 연재에서는 지금 꼭 떠나야 할 충북의 제철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VKsYzo9Qp" dmcf-ptype="figure">
 <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7/CJB/20240717111936549wvfh.jpg" data-org-width="1920" dmcf-mid="zVvPoI7v8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7/CJB/20240717111936549wvfh.jpg" width="658">
 </figure>
 옛말에 ’생거진천 사거용인‘이라고 했습니다. 
 의미를 그대로 풀어보면 ’살아서는 진천 땅이 좋고, 죽어서는 용인 땅이 좋다‘는 뜻입니다. 
 이 말이 어디서 시작돼 지금까지 전해졌는지 몇 가지 설이 있지만, 각설하고 ’생거진천‘은 지금까지도 진천군민들에게 은근한 자부심을 주는 말입니다.
 진천군민을 만나 생거진천에 대해 물으면 열에 아홉은 ’풍수적으로 살기 좋은 곳‘에서 시작해 ’살기 좋으니 사람의 마음이 유순한 사람들이 많다‘는 이야기로 끝나죠.
 이들에게 물으면 여행지의 첫인상을 결정지을 곳으로 단연 ’농다리‘를 꼽을 것입니다.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B7ES0dzx5" dmcf-ptype="figure">
 <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7/CJB/20240717111937985kiom.jpg" data-org-width="1920" dmcf-mid="qeRYp6rRP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7/CJB/20240717111937985kiom.jpg" width="658">
 </figure>
 이상임 문화관광해설사에 따르면 큰 돌, 작은 돌을 얼기설기 엮어서 만든 다리는 그 사이로 물이 잘 빠져서 천년이 넘는 세월에도 유실되지 않을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천년 역사를 지은 이 농다리는 오랜 세월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려왔습니다. 
 그 모습이 과일이나 채소를 씻어 놓는 대바구니 같다고 해서 바구니 농자를 쓰는 ’농교‘라고 불렸고, 
 위에서 내려다보면 지네의 형상을 닮았다고 해서 지네다리, 장마철에는 물이 다리 위를 넘어간다고 해서 물 수, 넘을 월 ’수월교‘라고도 불렸습니다.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31orH8t8Y" dmcf-ptype="figure">
 <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7/CJB/20240717111939412ztet.jpg" data-org-width="1920" dmcf-mid="BuHLwG416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7/CJB/20240717111939412ztet.jpg" width="658">
 </figure>
 옛사람들의 지혜에 감탄하며 다리를 건너면 본격적으로 ’제철‘ 맞은 진천의 아름다움이 펼쳐집니다.
 7월의 진천은 온통 초록빛입니다. 
 푸른 숲이 주는 싱그러움을 만끽하며 향할 곳은 진천의 신상 명소입니다.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9Bryunb8v" dmcf-ptype="figure">
 <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7/CJB/20240717111940858pbha.jpg" data-org-width="1920" dmcf-mid="b0KCXbNfQ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7/CJB/20240717111940858pbha.jpg" width="658">
 </figure>
 지난 4월 개통한 ’미르309 출렁다리‘. 
 ’미르‘는 용을 뜻하는 순우리말로 멀리서 보면 다리가 마치 거대한 용이 내려온 듯한 모습이라고 하는데요.
 그 길이가 309m에 달합니다. 
 무주탑 방식으로 만든 출렁다리로는 국내에서 가장 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중간, 중간 다리를 받치고 있는 교각이 없어 다리 가운데 쪽으로 갈수록 늘어진 것이 특징이죠.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cNpVLyjQO" dmcf-ptype="figure">
 <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7/CJB/20240717111942255evcm.jpg" data-org-width="1920" dmcf-mid="Ki7ES0dzQ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7/CJB/20240717111942255evcm.jpg" width="658">
 </figure>
 길고 긴 출렁다리를 보고 주춤하더라도 용기를 내 발걸음을 떼보길 권합니다. 
 가슴의 콩닥거림을 다독이며 다리 중반쯤 가면 기가 막힌 풍경이 펼쳐집니다.
 사방으로 펼쳐진 산세는 한 폭의 그림 같습니다.
 진천 사람들의 심성처럼 산세도 둥글둥글 부드럽고 완만해 마음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다리를 건리 미르숲으로 이어지는 둘레길은 많은 방문객이 많이 찾는 코스입니다.
 초록 숲을 한층 더 건강하게 즐길 수 있기 때문인데요. 
 바로 맨발로 숲길 산책을 나서는 겁니다.
 진천군이 미르숲에 조성한 ‘황토 맨발 숲길’은 왕복 30여 분 정도로 가볍게 걷기 좋습니다.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QKO34DxxH" dmcf-ptype="figure">
 <img alt="진천군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7/CJB/20240717111943565dksu.jpg" data-org-width="600" dmcf-mid="92eHuQsdQ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7/CJB/20240717111943565dksu.jpg" width="658">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진천군 제공
 </figcaption>
 </figure>
 흙을 밟는 촉감과 숲의 소리, 냄새를 느끼며 몸과 마음의 쉼을 얻기에 그만이죠.
 숲을 찾는 것만으로 안정감을 느끼게 하는 뇌파인 알파파가 증가된다고 하는데요. 
 고로, 현대인들의 고질병인 스트레스에 초록 숲만큼 좋은 것도 없습니다.
 이번 주말은 ‘제철’ 맞은 진천에서 한 주간 쌓인 피로를 날려보는 건 어떨까요.
 #충청 #충북 #세종
 </section> 
 </div> 
 Copyright © CJB청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예산 없어서, 임기 끝나서… 방음터널엔 아직도 화마가 산다 [정치시그널]조응천 “원희룡 ‘드루킹’ 발언 너무 나갔다…한동훈이 배신감 느낄 것”

댓글 총 0개

업체홍보/구인 더보기

놀이터홍보 더보기

지식/노하우 더보기

판매의뢰 더보기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