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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논란의 필리핀 가사관리사, 우선 100명 온다는데…문제는? [스프]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7 13:16:3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뉴스스프링]</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zzVgCzTO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BB4NlBWO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7/sbsi/20240717103906988xmzs.jpg" data-org-width="699" dmcf-mid="2moPcT9Hw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7/sbsi/20240717103906988xmzs.jp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W99PcT9HEN" dmcf-ptype="general">
           <br> 필리핀 국적의 가사관리사가 국내에 들어옵니다. 이제 신청을 받아서 9월부터 서비스받을 수 있는 시범사업을 시작하는 겁니다.
           <br>
           <br> 9월에는 이번에 들어오는 관리사들과 '다른 형태'로 고용되는 또 다른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도 시작됩니다. 제도의 장단점과 인권 침해 우려, 서비스 혜택이 실효적으로 누구에게 돌아가게 될지... 논란이 여전히 뜨겁습니다.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22Qky2Xr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7/sbsi/20240717103908582vrvk.jpg" data-org-width="699" dmcf-mid="63FT7xOJw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7/sbsi/20240717103908582vrvk.jp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GVVxEWVZDg" dmcf-ptype="general">
             
           <div>
            <h4><strong><span>무슨 상황인데?</span></strong></h4> 
           </div> 육아와 가사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필리핀 가사관리사가 국내에 들어옵니다. 7월 17일부터 8월 6일까지 3주간 신청을 받습니다. 신청하려면 12살 이하(2011년 7월 18일 이후 출생)의 자녀가 있거나 출산 예정인 서울시 가정이어야 합니다.
           <br>
           <br> 국내 첫 시범사업으로 딱 100명의 필리핀 가사관리사가 9월 초까지 입국하게 됩니다. 신청 자격에 소득 제한은 없지만 한부모 가정이 우선순위로 선정되고 다자녀, 맞벌이, 임신부 가정 순입니다. 아이가 어릴수록, 신청한 기간이 길수록 더 유리합니다.
           <br>
           <br> 시범사업 기간은 내년 2월 말까지입니다. 이들은 입주 형태, 즉 집에서 숙식을 함께 하는 형태의 관리사는 아니고, 이들을 고용해 입국시키는 서비스 제공 기관 제공의 전용숙소에서 생활하며 주당 최대 52시간 근로 적용을 받습니다.
           <br>
           <br> 주중에 하루 4시간, 6시간, 전일제인 8시간 이렇게 3가지 유형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만약 4시간씩 며칠만 해보겠다, 이런 신청이 대부분이라면 100가구 넘는 가정에서 필리핀 가사관리사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겁니다.
           <br>
           <br> 정부와 서울시가 공모로 선발한 서비스 제공 기관, 대리주부와 돌봄서비스 두 업체의 애플리케이션에 회원 가입하고 신청해야 합니다.
           <br>   
           <div>
            <h4><strong><span>좀 더 설명하면</span></strong></h4>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NNwXbNfE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7/sbsi/20240717103909942eygv.jpg" data-org-width="699" dmcf-mid="PMH36NHEE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7/sbsi/20240717103909942eygv.jp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XjjrZKj4rL" dmcf-ptype="general">
           <br> 이번 필리핀 가사관리사 100명은 영어가 유창하고 한국어로도 일정 수준 의사소통이 가능한 사람들로 지난 5월부터 두 달에 걸쳐 선발됐다고 합니다. 24세에서 38세 사이로, 780시간 이상의 교육을 이수하고 정부 인증 자격증을 취득한 관리사들입니다.
           <br>
           <br> 최저임금과 4대 보험을 모두 적용받습니다. 그래서 신청자 입장에서의 비용은 하루에 4시간씩 주중 매일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준으로 매달 119만 원 정도, 한 달 최대 238만 원 정도 들어갑니다.
           <br>
           <br> 지금 국내에서 이용 가능한 공공 돌봄 서비스보다 저렴한 수준입니다. 돌봄과 가사를 함께 해주는 공공 아이돌보미 시간제 종합형 서비스가 지금 하루 4시간 기준으로 한달 131만 원 정도 비용이 드는데, 그에 비해서 9.2% 정도 저렴하다는 게 서울시의 설명입니다.
           <br>
           <br> (남은 이야기는 스프에서)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AAm59A8I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7/sbsi/20240717103910213nmpp.jpg" data-org-width="640" dmcf-mid="QRokYzo9O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7/sbsi/20240717103910213nmpp.jp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5mmSUPmemi" dmcf-ptype="general">
           <link href="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725581" rel="canonical">
          </div>
          <p dmcf-pid="1ssvuQsdrJ" dmcf-ptype="general">권애리 기자 ailee17@sbs.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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