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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檢, ‘SM 시세조종’ 혐의 카카오 김범수 구속영장 청구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7 12:36:51

<div class="status_view"> <span class="inner_status" data-translation="true"> <p class="txt_status">이 기사는 <em class="emph_g">언론사에 의해 수정</em>되어 본문과 댓글 내용이 다를 수 있습니다.</p> </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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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FRgLOuSr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ehGW7LKO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7/donga/20240717113239651rnyf.jpg" data-org-width="800" dmcf-mid="BSxLimphD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7/donga/20240717113239651rny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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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6aUOcT9HEH" dmcf-ptype="general">
           검찰이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 인수전에서 하이브의 인수를 방해하기 위해 인위적으로 주가를 조작한 혐의(자본시장법 위반)를 받고 있는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경영쇄신위원장)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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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MHjJr0CmG" dmcf-ptype="general">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17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김 위원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달 9일 김 위원장을 불러 고강도 조사를 벌인 지 8일 만에 영장을 청구한 것이다. 김 위원장은 에스엠 경영권 인수 당시 하이브의 공개 매수를 방해할 목적으로 에스엠 주식의 시세를 조종한 혐의를 받는다.</p>
          <p dmcf-pid="Bal1LOuSwX" dmcf-ptype="general">김 위원장은 9일 피의자 신분으로 첫 소환 조사를 받았다. 지난해 11월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이 사건을 검찰에 넘긴 지 약 8개월 만에 소환 조사를 받은 것이었다. 검찰은 지난해 2월 김 위원장이 에스엠 인수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경쟁사 하이브가 에스엠을 인수하지 못하게 하려고 인위적으로 주가를 끌어올릴 것을 지시, 승인했는지를 집중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다.</p>
          <p dmcf-pid="xRXAimphEW" dmcf-ptype="general">검찰은 카카오가 사모펀드 운용사 원아시아파트너스와 공모해 2월 16, 17일과 27, 28일 등 총 4일간 2400억 원을 투입해 총 553회에 걸쳐 에스엠 주식을 12만 원보다 높은 가격에 사들여 주가를 올린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이와 관련해 배재현 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와 지모 원아시아파트너스 대표를 각각 지난해 11월과 올 4월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p>
          <p dmcf-pid="bNStoI7vwH" dmcf-ptype="general">김 위원장은 카카오가 에스엠 주식을 사들이는 것에 대해 승인한 바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Kfgs9ivasG" dmcf-ptype="general">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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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검찰, 'SM엔터 시세조종' 카카오 김범수 구속영장 청구 서울 폭우에 일부 학교 긴급 하교 조치…정전·침수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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