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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피식대학', 지역비하 했던 영양군 수해에 5000만 원 현물 기부 [공식]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7 10: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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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WIGimphw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7/SpoChosun/20240717105601490akml.jpg" data-org-width="1200" dmcf-mid="ZqBPW7LKs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7/SpoChosun/20240717105601490akm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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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mjO4gYcEL"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이 침수 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경상북도 영양군에 현물 기부로 힘을 보탰다.</p>
          <p dmcf-pid="0sAI8aGkEn" dmcf-ptype="general">코미디언 정재형, 김민수, 이용주가 운영하는 채널 '피식대학'은 최근 경상북도 영양군에서 발생한 집중 호우 소식을 접하고 영양군청에 5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영양군청 측으로부터 구체적인 피해 현황을 전해 듣고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서 시급하게 필요한 물품인 냉장고, 세탁기, 선풍기, 밥솥, 텔레비전 등을 생필품으로 기부하게 됐다.</p>
          <p dmcf-pid="pOcC6NHEri" dmcf-ptype="general">'피식대학'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낙담하셨을 영양 군민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로 뜻을 전하게 됐다.</p>
          <p dmcf-pid="U1yFjSbYIJ" dmcf-ptype="general">이에 영양군청 측은 "현재 현금 기탁이 불가능한 상황이라 물품 기탁으로 뜻을 보태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다시 한번 이번 피해에 대해 관심과 염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는 입장을 메타코미디 측에 전달하기도 했다.</p>
          <p dmcf-pid="utW3AvKGwd" dmcf-ptype="general">'피식대학'은 현재 영양군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진심 어린 마음으로 상생에 함께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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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7/SpoChosun/20240717105601669dnlu.jpg" data-org-width="1200" dmcf-mid="5OKxGqg2m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7/SpoChosun/20240717105601669dnl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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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OcC6NHEmR" dmcf-ptype="general"> 한편 앞서 '피식대학'의 이용주, 김민수, 정재형는 '메이드 인 경상도' 영양 편에서 지역 비하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들은 영양의 한 제과점에서 햄버거를 먹으며 "못 먹으니까 이것저것 넣어 먹는 음식"이라 혹평하고, 마트에서 할머니를 따라 산 블루베리홍삼젤리를 맛본 후 "할머니 살을 뜯는 거 같다"는 충격적인 말을 하는 등 선 넘은 발언들로 논란의 중심이 됐다.</p>
          <p dmcf-pid="qIkhPjXDOM" dmcf-ptype="general">이에 '피식대학' 측은 "저희의 미숙함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께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금번의 일을 계기로 코미디언의 사회적 역할을 다시 한번 되짚어보도록 하겠다"고 장문의 사과문을 게재했다.</p>
          <p dmcf-pid="BCElQAZwsx" dmcf-ptype="general">olzllovely@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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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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