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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백종원 ‘4천억 대박’ 눈앞인데...가맹점주와 갈등 ‘돌발 암초’됐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7 07:45:0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거래소, 연돈불카츠 점주 주장 검토<br>통상적 45일 심사기간서 길어질 수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h4g2dloL5">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xyuStMUn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사진제공=EN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7/mk/20240717074202120fzjy.png" data-org-width="345" dmcf-mid="1EoIiDFOJ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7/mk/20240717074202120fzjy.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사진제공=ENA}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3Cfo9ehLLX" dmcf-ptype="general">
           코스피 상장(IPO)을 위한 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하고 IPO 절차에 돌입한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가 증시 입성에 암초를 만났다.
          </div>
          <p dmcf-pid="0otVZqg2eH" dmcf-ptype="general">더본코리아가 운영하는 외식 브랜드 중 하나인 연돈볼카츠 일부 가맹점주와 갈등이 가장 큰 이유인 것으로 보인다.</p>
          <p dmcf-pid="p0NlomphnG" dmcf-ptype="general">17일 프랜차이즈업계와 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더본코리아 상장 예비 심사 과정에서 연돈볼카츠 점주들의 주장도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UTQA8LyjeY" dmcf-ptype="general">지난 5월말 더본코리아가 상장 예비 심사 신청서를 내자마자 문제를 제기한 연돈볼카츠 점주들은 지난달 더본코리아를 가맹사업법과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p>
          <p dmcf-pid="us4g2dlonW" dmcf-ptype="general">점주들은 연돈볼카츠 본사가 예상 매출액과 수익률을 부풀렸다고 주장한다. 한 점주는 “월 예상 매출액을 3000만~3300만원으로 제시하는 본사를 믿고 1억원 넘는 돈을 들여 점포를 열었지만, 실제론 그 절반 이하인 1500만원 남짓에 불과했다”며 “매출 대비 수익률도 20~25%라고 했지만, 7~8% 수준에 그쳤다”고 말했다.</p>
          <p dmcf-pid="7hQA8LyjMy" dmcf-ptype="general">그러나 더본코리아는 매출과 수익률을 보장한 사실이 없다는 입장이다.</p>
          <p dmcf-pid="z3cTNI7vdT" dmcf-ptype="general">거래소는 상장 예비 심사에서 기업경영의 계속성, 경영 투명성, 경영 안정성, 투자자 보호로 구분되는데 ‘질적’심사 기준에 ‘소송 및 분쟁’도 있다. 중요한 소송이나 분쟁이 있으면 기업경영에 문제가 있다는 판단을 할 수 있다.</p>
          <p dmcf-pid="qUDYclBWiv" dmcf-ptype="general">거래소의 상장 예비 심사 기간은 45영업일로, 더본코리아 상장 심사는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것이 통상적이지만 더 걸릴 수도 있다</p>
          <p dmcf-pid="BUDYclBWiS" dmcf-ptype="general">한편 더본코리아는 지난 2018년 상장을 추진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잠정 보류됐다.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다시 상장 준비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bRZKGunbdl" dmcf-ptype="general">더본코리아의 최대주주는 지분 76.7%를 보유한 백종원 대표다. 2대주주는 21.1%를 가진 강성원 부사장이다. 상장 작업에 돌입한 더본코리아의 예상 몸값은 약 3500억원에서 4000억원 가량으로 거론된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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