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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전노민 "전처 김보연과 드라마 재회, 갑질 같아 한번 만났다" ('이제혼자다')[SC리뷰]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7 07:4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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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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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7/SpoChosun/20240717074315105bsix.jpg" data-org-width="654" dmcf-mid="8zE8BxOJr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7/SpoChosun/20240717074315105bsi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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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Cj2u8wMED"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전노민이 전처인 김보연과의 드라마 재회에 대한 비하인드를 밝혔다.</p>
          <p dmcf-pid="YhAV76rRmE" dmcf-ptype="general">16일 방송된 TV CHOSUN '이제 혼자다'에서는 전노민의 다사다난했던 인생사가 최초로 공개된 가운데, 전처 김보연과의 재회에 숨겨진 사연이 드러났다.</p>
          <p dmcf-pid="GlcfzPmerk" dmcf-ptype="general">전노민은 김보연과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고 2004년 결혼 했지만, 8년 만인 2012년 이혼했다. 이후 이혼 9년 만인 2021년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을 통해 재회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p>
          <p dmcf-pid="HpWaec5rsc" dmcf-ptype="general">이날 전노민은 전통시장에서 한 상인이 "궁금한 거 있는데 여쭤봐도 되려나"라며 "저번에 방송 보니까 두 분 너무 좋던데. 지금도 만나고 있나"라고 질문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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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7/SpoChosun/20240717074315332odbf.jpg" data-org-width="550" dmcf-mid="6VCd8Lyjs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7/SpoChosun/20240717074315332odb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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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xBvmYf5rj" dmcf-ptype="general"> 이에 전노민은 당시 드라마를 출연한 배경에 대해 밝혔다. "처음에는 고사했다. 작가 선생님이 '절대 만나게 안 한다'고 해서 시작했다. 그런데 중간쯤에 작가 선생님이 '부탁이 있는데요, 한 번만 만나시면 안 돼요?' 내가 이럴 줄 알았다. 그래서 스쳐 지나가는 장면으로 한 거"라고 설명했다.</p>
          <p dmcf-pid="5MbTsG41IN"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스태프들이 너무 안 만나게 해주려는 것도 미안했다"며 "대본 연습 시간도 다르게 해줬고 엠티(MT) 가는 데도 한쪽은 부르고 다른 쪽은 안 부르고 그랬다"고. 이에 전노민은 "나중엔 '할 짓이 아니다. 그만합시다'라고 해서 한번 만나겠다고 한 것"이라며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합의해서 만난 것처럼 얘기가 나오기도 했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RKyOH8tI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7/SpoChosun/20240717074315471augt.jpg" data-org-width="560" dmcf-mid="P3KyOH8tI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7/SpoChosun/20240717074315471aug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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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UYNdk1mmg" dmcf-ptype="general"> 한편 김보연은 과거 한 방송에서 "(전남편을) 10년 만에 이혼하고 다시 보니 (기분이) 되게 이상했다"며 "가만히 있으면 주변 스태프들이 더 어색할 거 같아 '잘 지내셨죠?'라며 먼저 말하고 딸 안부도 묻고 그랬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또 "인사하는 장면이었고 '두 분 인상이 좋다'며 두 배우를 쳐다봐야 하는데, (그게 어려워서) 결국 허공을 보면서 인사했다"고 덧붙였다. </p>
          <p dmcf-pid="FuGjJEtsmo" dmcf-ptype="general">olzllovely@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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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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