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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전노민 “자꾸 돈 달라고 해 절연한 형 낮잠 자다 세상 떠나” (이제 혼자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6 22:5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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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TV조선 ‘이제 혼자다’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6/newsen/20240716225632686rjca.jpg" data-org-width="600" dmcf-mid="2i1ddvKGL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6/newsen/20240716225632686rjc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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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조선 ‘이제 혼자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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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TV조선 ‘이제 혼자다’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6/newsen/20240716225632867dkif.jpg" data-org-width="600" dmcf-mid="VcwuuoWAn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6/newsen/20240716225632867dki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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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조선 ‘이제 혼자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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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6oPCCBaVn7" dmcf-ptype="general"> 전노민이 어릴 때 부모님을 잃고 형제 관계도 힘들었다고 말했다. </p>
          <p dmcf-pid="PjRvv2c6nu" dmcf-ptype="general">7월 16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 배우 전노민(57세)은 3남 3녀 중 막내라고 밝혔다. </p>
          <p dmcf-pid="QCAFFdloJU" dmcf-ptype="general">전노민은 어릴 때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두 분 다 얼굴을 모른다며 누나네 집이나 큰집을 오가며 직접 학비를 벌어서 생활하는 어려운 학창시절을 보냈음을 고백했다. </p>
          <p dmcf-pid="xroXXQsdLp" dmcf-ptype="general">이어 전노민은 은행 최종 면접에서 자신을 고아라고 말하는 면접관에게 울컥한 사연도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전노민은 오래 전 이야기를 다시 하면서도 눈물을 흘리며 인터뷰를 중단하고 눈물을 닦았다. </p>
          <p dmcf-pid="yZh99k1mi0" dmcf-ptype="general">이에 박미선이 “꽤 지난 일인데도 가슴에 박혀 있었나 보다. 이런 이야기를 처음 들어서 놀랐다”며 “제일 힘들 때가 언제였냐”고 질문하자 전노민은 “늘 힘들었다. 초등학교 졸업식 사진이 한 장이다. 친구 아버지가 찍어줬다. 아무도 안 왔으니까. 그런 게 서운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 고향이 인천인데 인천 떠나면서 나도 모르게 내뱉은 말이 이쪽으론 다시 오고 싶지 않다. 좋은 기억이 없다”고 했다. </p>
          <p dmcf-pid="Wtvffw3In3"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마지막으로 2009년에 세 살 터울 형이 47살 나이에 낮잠 자다가 갔다. 갑자기 갔는데 전날 돈을 달라고 해서 나는 동생이다, 동생에게 돈을 자꾸 달라고 하냐. 알았어, 내일 돈 보내 줄 테니 앞으로 연락하지마, 연을 끊자. 그 이야기가 마지막이었다”며 “부모보다 힘들었던 게 형제였던 것 같다. 그게 오래 가더라”고 털어놨다. (사진=TV조선 ‘이제 혼자다’ 캡처)</p>
          <p dmcf-pid="YWmzzaGkMF" dmcf-ptype="general">[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p>
          <p dmcf-pid="GR9DD0dzet"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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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부모없는 자식이라고" 전노민의 눈물..아무도 몰랐던 가정사 '최초고백' [Oh!쎈 리뷰] 전노민, 전처 김보연과 '결사곡' 출연 이유 고백…"처음엔 거절해" [이제 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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