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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제 2의 푸바오' 한국 오나?…서울 vs 대구 "우리에게 달라"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6 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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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SqBytMUMy">
          <p dmcf-pid="fTbKY3e7dT"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신드롬적인 인기를 모은 가운데, 대구시에 이어 서울시도 제 2의 푸바오 임대를 추진하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JhlLEtse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푸바오가 일반 관람객들을 만나는 마지막 날인 3일 오전 용인 에버랜드 판다월드 실내 방사장에서 푸바오가 대나무를 먹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6/inews24/20240716204526229kncj.jpg" data-org-width="580" dmcf-mid="2qHXEhqyn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6/inews24/20240716204526229knc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푸바오가 일반 관람객들을 만나는 마지막 날인 3일 오전 용인 에버랜드 판다월드 실내 방사장에서 푸바오가 대나무를 먹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figcaption>
          </figure>
          <p dmcf-pid="8uJiq8wMLS" dmcf-ptype="general">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세훈 서울시장은 전날 시장 집무실에서 톈샹리(田向利) 중국 쓰촨성 정협주석을 만나 판다 임대 의사를 전달했다.</p>
          <p dmcf-pid="6xmseNHELl" dmcf-ptype="general">오 시장은 "최근 쓰촨성으로 간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양국 간 교류를 위한 현명한 외교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판다는 중앙정부의 권한이나 정협주석님이 실마리를 풀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p>
          <p dmcf-pid="PxmseNHEJh" dmcf-ptype="general">서울시는 푸바오가 아닌 다른 판다를 서울대공원 동물원에 데려오는 방안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Q2jA4dlodC" dmcf-ptype="general">한편 대구시 역시 판다 임대를 추진하고 있다.</p>
          <p dmcf-pid="xCu7SZP3MI" dmcf-ptype="general">홍준표 대구시장은 지난 5월31일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를 만나 2027년 완공 예정인 대구대공원에 판다를 임대해 달라고 공식 요청한 바 있다.</p>
          <p dmcf-pid="yX481zo9dO" dmcf-ptype="general">대구시는 건설중인 대구대공원에 판다 한 쌍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대구시는 수성구 삼덕동에 2027년 준공 목표로 동물원과 반려동물테마파크 등을 조성하는 대구대공원을 건설 중이다.</p>
          <p dmcf-pid="Wped7fEQns" dmcf-ptype="general">홍 시장은 "우리는 에버랜드보다 더 좋은 시설로 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Y6DwxoWALm" dmcf-ptype="general">당시 싱 대사는 "홍 시장님 제안을 중국 중앙정부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p>
          <p dmcf-pid="G2jA4dloMr" dmcf-ptype="general">판다 임대는 중국 중앙정부 권한이다.</p>
          <address dmcf-pid="HFxMp9A8ew" dmcf-ptype="general">/김다운 기자<span>(kdw@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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