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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청약통장 3만7000개 감소…“청약 인기 시들”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6 15: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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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txvXvKGu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6wzVzo90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연합뉴스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6/kukinews/20240716144004311vrwb.png" data-org-width="680" dmcf-mid="32gZpZP3z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6/kukinews/20240716144004311vrwb.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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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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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7GfOTOuS7j" dmcf-ptype="general">
           <br>지난달 주택청약종합저축통장 개수가 3만개 넘게 줄었다. 청약을 활용한 내 집 마련 수요가 이전 대비 줄었다고 전문가는 분석했다.
          </div>
          <p dmcf-pid="zeC2Q2c67N" dmcf-ptype="general">1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6월 기준 청약통장 개수는 2550만6389개로 전월 대비 3만7415개 줄었다. </p>
          <p dmcf-pid="qeC2Q2c6Fa" dmcf-ptype="general">이중 1순위 통장은 1673만5611개로 5월 대비 2만8904개 감소했다. 1순위는 올 들어 5개월 연속 하락했다. 5월(-3만5093개)엔 전월 대비 감소폭이 올 들어 최고치를 찍었다. 2순위는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p>
          <p dmcf-pid="Bm0gEgYcug" dmcf-ptype="general">청약 가입자 감소를 두고 다양한 해석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청약 인기가 이전보다 못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p>
          <div dmcf-pid="bOUNwNHEFo" dmcf-ptype="general">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청약통장 가입수가 많다보니 당첨 가능성에 기대를 걸지 않는 사람들이 생긴 것도 있고, 일단 당첨된 통장은 없어지니까 신규가입자가 당첨자만큼 늘지 않은 것도 원인으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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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fkUKUiB0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국부동산원 2024년 청약통계 현황. 그래픽=송금종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6/kukinews/20240716144005809ewei.png" data-org-width="680" dmcf-mid="pQiH3H8tp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6/kukinews/20240716144005809ewei.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국부동산원 2024년 청약통계 현황. 그래픽=송금종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93Ry5y2Xpn" dmcf-ptype="general">
           <br>이어 “종전까지는 인정 납입금이 월 10만원이었는데 앞으로 돈을 더 많이 넣을 수 있어도 이자수익을 더 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2년 전 미국 기준금리가 올라서 은행 적금을 넣어도 되니 청약통장에 대한 인기가 과거보다 떨어진 것으로 보면 된다”고 덧붙였다.
          </div>
          <p dmcf-pid="22A0B0dz3i" dmcf-ptype="general">정부는 공공분양주택 청약 때 인정되는 청약통장 납입액 한도를 기존 월 10만원에서 25만원으로 상향했다. 통장 가입자가 줄어든 배경으로 주택 실수요자들이 매수 시장으로 이탈했을 가능성도 거론된다. </p>
          <p dmcf-pid="VdhVxVkPzJ" dmcf-ptype="general">이에 관해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 팀장은 “바로 매수로 돌아섰다고 하기 보다는 당장 필요성을 못 느끼기 때문에 안 만들고 있다는 표현이 맞다”며 “분양물량도 잘 안 나와 굳이 통장 만드는 게 의미 없다고 느끼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p>
          <p dmcf-pid="fk5JNJSgzd" dmcf-ptype="general">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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