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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추적 60분' 김민회 PD "보도본부 이관, 비정상의 총집합..사측 목적 알고 있어"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6 14:5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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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hRspZP3Ci">
          <div dmcf-pid="b3D5P9A8yJ"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언론노조 KBS 본부=최혜진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0w1Q2c6y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은곤 부회장(왼쪽부터), 김민회 PD, 강윤기 PD/사진=최혜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6/starnews/20240716145312545notx.jpg" data-org-width="560" dmcf-mid="qLVwFG41T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6/starnews/20240716145312545not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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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곤 부회장(왼쪽부터), 김민회 PD, 강윤기 PD/사진=최혜진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9WLSB0dzWe" dmcf-ptype="general">
           현재 '추적 60분' 연출을 맡고 있는 김민회 PD가 보도본부 이관에 반대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따. 
          </div>
          <p dmcf-pid="2YovbpJqvR" dmcf-ptype="general">16일 서울 영등포구 KBS 본관에서 KBS 1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추적 60분' 보도본부 이관 사태와 관련한 제작진 긴급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추적 60분' 현 제작진이자 시사교양 1구역 중앙위원인 김민회 PD를 비롯해 14년 전 보도본부 이관 시 '추적 60분'을 담당한 강윤기 PD, 김은곤 KBS PD협회 부회장이 참석했다. </p>
          <p dmcf-pid="VGgTKUiBSM" dmcf-ptype="general">앞서 KBS 사측은 지난 12일 제작1본부 산하 시사교양국에서 맡고 있는 시사 프로그램을 보도국으로 이관하는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제작진은 기자회견을 열고 조직개편에 대한 반발하는 뜻을 전했다. </p>
          <p dmcf-pid="fBhuiQsdTx" dmcf-ptype="general">이날 김민회 PD는 "이번 조직 개편에서 시사교양국이 교양 센터로 격하되고, 보도본부로 이관된다. 이는 어느 것 하나도 정상적이지 않다. 비정상 총집합의 결정체"라고 강조했다. </p>
          <p dmcf-pid="4bl7nxOJhQ" dmcf-ptype="general">이어 "제작진은 물론이고, 관리자들도 조직 개편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지 못했다. 그런 과정에서 시사교양 PD들은 제작에 있어 필수로 거쳐야 하는 프로그램을 뺏기기 직전"이라고 했다. </p>
          <p dmcf-pid="8KSzLMIiSP" dmcf-ptype="general">또한 김민회 PD는 "(KBS 사측은) 시사 PD들이 제작하는 시사 프로그램을 부정하려고 한다. 이 프로그램을 보도국으로 옮기고 나면, '시사냐, 아니냐'며 태클을 걸 수 있다. 우리는 경험적으로 알고 있다"며 "이를 통해 제작진에게 극심한 피로를 주고 있다. PD들의 제작 기회, 시청자들의 알 권리를 박탈할 거다. 그러지 않고서야 이관의 이유를 설명할 수 없다"고 말했다. </p>
          <p dmcf-pid="6GgTKUiBv6" dmcf-ptype="general">김민회 PD는 "단순히 프로그램 하나를 옮기는 것을 아니고 PD들의 제작 역량, 시청자들의 알 권리를 뺏는 것"이라고 재차 강조하며 "형식적으로 프로그램 이관이지만 내용적으로 시사교양국의 해체다.' 추적 60분' 제작진은 프로그램 이관을 반대한다. 회사가 어떤 의도, 목적을 가지고 잇는지 알고 있다"고 전했다. </p>
          <p dmcf-pid="PHay9unbS8" dmcf-ptype="general">언론노조 KBS 본부=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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