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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명수 "내 축가 거절한 조세호, 불쾌해…결혼식 불참할 것"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6 14: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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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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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6PNkoWA2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송인 박명수가 지난달 2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JTBC 예능 'My name is 가브리엘' 제작발표회에 참여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06.20.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6/moneytoday/20240716143244044xoqy.jpg" data-org-width="938" dmcf-mid="uexADaGk9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6/moneytoday/20240716143244044xoq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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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박명수가 지난달 2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JTBC 예능 'My name is 가브리엘' 제작발표회에 참여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06.20.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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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BbenxOJVr" dmcf-ptype="general"><br>방송인 박명수가 자신의 축가 제안을 거절한 후배 조세호를 향해 "불쾌해 결혼식에 안 갈 것"이라고 농담했다.</p>
          <p dmcf-pid="BckTGlBWfw" dmcf-ptype="general">16일 KBS Cool FM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고정 게스트 김태진과 '모발 모발(Mobile) 퀴즈쇼' 코너를 진행했다.</p>
          <p dmcf-pid="bYGzKUiB2D" dmcf-ptype="general">박명수는 이날 청취자들에게 "제 축가를 거절한 주인공이 누군지 맞혀 보시라"고 했다. 박명수가 낸 퀴즈의 정답은 조세호였다. 조세호는 오는 10월 9세 연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한다.</p>
          <p dmcf-pid="KpU6MfEQKE" dmcf-ptype="general">박명수는 "조세호는 저와 굉장히 친한 동생인데, 축가를 거절해 상당히 불쾌하다"며 "축가를 부르겠다고 자청했는데 (조세호가) 됐다길래, 결혼식에 안 가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9hlFU5Q0fk"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기분 안 좋아서 결혼식에 안 가고, 옆에 있는 식당에 가서 밥만 먹고 올 것"이라며 "옆 레스토랑에서 '어, 조세호 결혼하네? 몰랐네' 이렇게 말만 하고 넘어갈 거다"라고 농담했다.</p>
          <p dmcf-pid="2IC10X6FBc"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사실 조세호도 제 결혼식 때 오지 않았다"며 "아무튼 (축가 때문에) 기분이 썩 좋지 않지만, 그때 가서 또 기분에 따라 행동하겠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VedDsc5r9A" dmcf-ptype="general">박명수는 자신의 라디오 방송이 동시간대 청취율 1위에 오른 것도 언급했다. 그는 "1등이 돼도 KBS에서 저한테 주는 거 하나도 없다"며 "수고하셨다면서 부담만 주는데, 앞으로는 조촐한 선물이라도 준비해 달라"고 했다.</p>
          <p dmcf-pid="fpU6MfEQfj" dmcf-ptype="general">채태병 기자 ctb@m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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