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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현철 가요제' 眞 김태연 "하늘나라에서는 아프지 마세요" 애도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6 14:25:3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직격인터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jkI8bNf3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ngDKUiB7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김태연 ⓒ News1 권현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6/NEWS1/20240716142534246izta.jpg" data-org-width="1400" dmcf-mid="BuPitYf5F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6/NEWS1/20240716142534246izt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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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김태연 ⓒ News1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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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9Law9unb0Y"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트로트 거장' 고(故) 현철(본명 강상수)이 별세한 가운데, 지난해 '현철 가요제'에서 진을 차지한 가수 김태연이 애도를 표했다.</p>
          <p dmcf-pid="2Law9unb3W" dmcf-ptype="general">김태연은 16일 뉴스1에 "많이 슬프다"라며 "얼굴을 직접 뵙지는 못했지만, 하늘나라에서는 아프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p>
          <p dmcf-pid="VoNr27LK7y" dmcf-ptype="general">이어 "(하늘나라에서) 좋은 노래 자주 불러달라"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fGZUEgYcUT" dmcf-ptype="general">앞서 김태연은 지난해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가 진행한 '현철 가요제'에서 진해성, 최수호, 박구윤, 송도현 등과 함께 참가해 곡 '수선화'를 불러 진을 차지한 바 있다. 당시 김태연은 고인의 곡 '수선화'를 통해 깊은 감정선을 선보여 극찬받았다.</p>
          <p dmcf-pid="4H5uDaGkUv" dmcf-ptype="general">고 현철은 지난 15일 서울 광진구의 한 병원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82세.</p>
          <p dmcf-pid="8X17wNHEzS" dmcf-ptype="general">16일 서울 아산병원에 따르면 고 현철의 빈소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아산병원 장례식장 지하 1층 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8일 오전에 진행되며, 장지는 분당추모공원 휴다. 상주로 고인의 아내 송애경 씨를 비롯해 아들 강복동 씨와 딸 강정숙 씨 등이 이름을 올렸다.</p>
          <p dmcf-pid="6ZtzrjXDFl" dmcf-ptype="general">고인은 지난 1969년 노래 '무정한 그대'로 데뷔했다. 이후 1970년대 부산에서 현철과 벌떼들'을 결성해 활동하다 1980년대 해체하고 솔로로 전향했다.</p>
          <p dmcf-pid="PyG3AnTN7h" dmcf-ptype="general">그는 1980년대 곡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으로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사랑은 나비인가 봐'를 시작으로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봉선화 연정' 등으로 송대관, 태진아, 설운도와 함께 트로트 4대 천왕으로 불렸다.</p>
          <p dmcf-pid="QWH0cLyj7C" dmcf-ptype="general">2010년 후반까지 곡을 발표하며 활동하던 현철은 지난 2018년 KBS 1TV '가요무대' 출연 후 건강상 이유로 가수 활동을 중단했다. 지난 2020년 KBS 2TV '불후의 명곡'에 하춘화와 함께 레전드 가수로 출연한 것이 마지막 방송 출연이다. 고인은 경추 디스크 부상으로 수술을 받은 후 요양 생활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xYXpkoWAFI" dmcf-ptype="general">그의 별세 소식을 접한 박성서 대중음악평론가, 트로트 가수 박구윤, 김수찬도 애도를 표하며 고인을 추모했다.</p>
          <p dmcf-pid="yeiAzFRuUO" dmcf-ptype="general">hmh1@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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