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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사직서 낸 의대 병원 소속 전문의 1천500명 육박"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6 14:05:2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한지아 "복지부, 전문의 사직 현황 파악하고 대책 마련해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91jxVkP7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g8WwNHEp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의료계 휴진 (PG) [김민아 제작] 일러스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6/yonhap/20240716140047474ozrv.jpg" data-org-width="1024" dmcf-mid="QbWiVzo9u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6/yonhap/20240716140047474ozr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의료계 휴진 (PG) [김민아 제작] 일러스트
           </figcaption>
          </figure>
          <p dmcf-pid="Wa6YrjXDz2"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미복귀 전공의에 대한 사직 처리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전문의 중에서도 사직서를 낸 사람이 거의 1천5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
          <p dmcf-pid="YNPGmAZwp9" dmcf-ptype="general">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한지아 의원이 16일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40개 의과대학 소속 병원 88곳에서 사직서를 낸 전문의는 1천451명으로 집계됐다.</p>
          <p dmcf-pid="GSABZT9H7K" dmcf-ptype="general">이는 의과대학 소속 병원 전문의 1만7천316명의 8.4%에 해당한다.</p>
          <p dmcf-pid="Hvcb5y2XUb" dmcf-ptype="general">사직서를 제출한 전문의 가운데 255명(17.6%)은 사직서가 수리됐다.</p>
          <p dmcf-pid="XTkK1WVZpB" dmcf-ptype="general">최초 조사 시점인 지난 5월 2일 대비 사직서 제출 전문의는 15.8% 증가했고, 사직서가 수리된 인원도 2.3배가 됐다.</p>
          <p dmcf-pid="ZNPGmAZwFq" dmcf-ptype="general">한 의원은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응급의학과 등 필수의료 분야의 전문의 사직 비율과 사직 사유를 복지부가 전혀 파악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p>
          <p dmcf-pid="5jQHsc5r3z"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복지부는 "전문의를 비롯한 의대 교수의 계약 형태와 사직 사유는 각기 다르며, 사직 현황을 일률적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고 한 의원은 전했다.</p>
          <p dmcf-pid="1AxXOk1mU7" dmcf-ptype="general">한 의원은 "의정 갈등이 장기화할 경우 피로가 누적된 필수의료 분야 전문의 사직이 더 많아질 수 있는 만큼 복지부는 조속히 현황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p>
          <p dmcf-pid="tXs8U5Q0zu" dmcf-ptype="general">key@yna.co.kr</p>
          <p dmcf-pid="35IP7tMU0p"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1만 전공의 사직' 현실 됐다…거취 결정 마감 날에도 묵묵부답 학교 뚫은 '백일해'…환자 92%가 초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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