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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김건희 여사 측 "가방, 포장도 안 뜯었다…추후 돌려주려한 것"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6 13:29:5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꼬리 자르기’라는 말은 어불성</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1PHAnTNl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X4WadloT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사진=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6/ked/20240716132705170bwho.jpg" data-org-width="1200" dmcf-mid="80vdU5Q0W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6/ked/20240716132705170bwh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사진=연합뉴스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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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Z8YNJSgyq" dmcf-ptype="general"><br>김건희 여사 측이 명품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해 “김 여사는 유 모 행정관에게 ‘바로 (최재영 목사에게) 돌려주면 기분이 상할 수도 있으니 기분 나쁘지 않도록 추후 돌려주라’고 지시했다”는 입장을 밝혔다.</p>
          <p dmcf-pid="x9NqSmphhz" dmcf-ptype="general">김 여사 측 법률대리인은 16일 입장문을 통해 "해당 가방은 현재 전혀 사용하지 않고 포장된 그대로 보관돼 있고 이는 김 여사가 가방을 쓰지 않고 돌려줄 의사가 있었다는 사실을 뒷받침한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ys0D6Kj4h7" dmcf-ptype="general">앞서 검찰은 김 여사가 최 목사에게 명품 가방을 받은 당일 이를 반환하라고 지시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다만 해당 지시를 받은 유 행정관이 김 여사 지시를 깜빡해 되돌려주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p>
          <p dmcf-pid="WOpwP9A8Cu" dmcf-ptype="general">또 일각에서 이는 '꼬리 자르기', '거짓 해명' 이란 주장에 대해선 "이 사건은 형사처벌 규정이 없는 사건으로 누군가에게 책임을 뒤집어씌울 수 없다. 꼬리 자르기는 어불성설"이라고 반박했다.</p>
          <p dmcf-pid="YNYLq3e7hU" dmcf-ptype="general">앞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최근 유 행정관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하는 과정에서 두 달여 동안 가방을 서초동 코바나컨텐츠에 보관하고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p>
          <p dmcf-pid="GjGoB0dzSp" dmcf-ptype="general">검찰은 유 행정관의 진술을 토대로 명품 가방이 최 목사에게 반환되지 않은 경위와 이후 보관 경로 등을 면밀히 들여다 보고 있다.</p>
          <p dmcf-pid="HAHgbpJqC0" dmcf-ptype="general">김 여사 측을 상대로 실제 반환 지시가 있었는지, 입증할 근거가 있는지 등도 추가로 확인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p>
          <p dmcf-pid="XTbhJPmeS3" dmcf-ptype="general">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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