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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故 현철 별세에 애도 물결 이어져…슬픔 잠긴 가요계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6 12:4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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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가수 현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6/SpoHankook/20240716124632071hlnl.jpg" data-org-width="400" dmcf-mid="fO0ROCzTS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6/SpoHankook/20240716124632071hln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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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가수 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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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트로트 가수 故현철이 세상을 떠나자 많은 동료, 후배, 팬들의 애도물결이 이어지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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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15일 오후 트로트 가수 현철이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혜민병원에 안치된 상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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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다수의 히트곡과 대한민국 트로트계 역사의 한 획을 그은 현철의 별세 소식에 팬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팬들은 "좋은 노래 감사했다", "따뜻한 미소와 음악 기억하겠다", "부디 그곳에선 아프지 마시길" 등의 메시지를 남겼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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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더불어 현철의 히트곡 '봉선화 연정'을 쓴 작곡가 박현진의 아들 트로트 가수 박구윤은 "저희 아버지께 늘 하시던 말씀이 '구윤이 나 주라, 내가 키울게'라며 늘 저를 예뻐하시고 업고 키워주신 가요계의 큰 별, 현철 큰아버지께서 하늘나라로 여행을 떠나셨다"며 "오랜 시간 투병 끝에 작고하셨기에 많이 힘드셨을 거라 참으로 마음이 아프다. 큰아버지 가시는 길 다 같이 기도해 달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고 추모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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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트로트 가수 김수찬은 자신의 SNS에 "선생님 그곳에서는 평안하시라"며 "신인 때 잘 챙겨주셨는데. 함께 한 무대에서 노래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곧 뵈러 가겠다"라고 추모 글을 남겼다. 가수 조명섭 또한, 자신의 SNS에 "고 가수 현철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 편히 쉬소서"라는 글을 남기며 현철을 추모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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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한편 현철의 유족으로는 부인 송애경씨와 1남 1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18일 오전 8시 20분이다.</p>
           <p> </p>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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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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