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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민주 "'명품백 반환지시' 진술, 꼬리 자르기 시도‥국민 우습나"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6 10:4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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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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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bfEIhqyi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늘 열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는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사진제공: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6/imbc/20240716103308212cmmv.jpg" data-org-width="1280" dmcf-mid="tgH8eJSgn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6/imbc/20240716103308212cmm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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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열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는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사진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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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0zokDFOLi" dmcf-ptype="general">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가 명품백을 돌려주라고 지시했지만 깜빡했다"는 대통령실 행정관 진술에 대해, "누가봐도 꼬리자르기 시도"라고 비판했습니다.</p>
          <p dmcf-pid="bPehYH8tiJ" dmcf-ptype="general">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은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진술이 사실이라면 영부인 지시사항을 깜빡할 정도로 대통령실 기강이 엉망이란 것"이라며, "이런 변명에 국민이 속아 넘어갈 거라 믿으니 백주 대낮에 고가 명품 가방을 받은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p>
          <p dmcf-pid="Kcr0BKj4Rd" dmcf-ptype="general">박 직무대행은 "손바닥으로 해를 가리거나 애꿎은 아랫사람을 시키지 말고 김건희 여사가 직접 사실을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p>
          <p dmcf-pid="98MIyYf5Le" dmcf-ptype="general">김용민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명품백이 대통령 기록물이면 반환하라는 지시 역시 기록물법 위반 논란에 휩싸일 수밖에 없다"며 "거짓말을 하다보니 이리가도 저리가도 범죄가 됐다"고 비판했습니다.</p>
          <p dmcf-pid="2doW1FRudR" dmcf-ptype="general">이어 "진술이 맞다면 당시 최재영 목사에게 돌려줄 테니 가져가라 메시지를 남겼을 것"이라면서 "검찰 수사가 진행되니 이제서야 말 바꾸기에 나섰다"고 지적했습니다.</p>
          <p dmcf-pid="VLjX0UiBLM" dmcf-ptype="general">나세웅 기자(salto@mbc.co.kr)</p>
          <p dmcf-pid="frCzV4Dxix"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17583_36431.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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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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