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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데니스강, 동생 줄리엔강 결혼식서 "눈물 열심히 참았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6 09:3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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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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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0Ca46rRf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 (사진=TV조선 제공) 2024.07.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6/newsis/20240716093941231tlht.jpg" data-org-width="720" dmcf-mid="tCK5sI7vq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6/newsis/20240716093941231tlh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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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 (사진=TV조선 제공) 2024.07.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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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g2tIhqy2d"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종합격투기 선수 데니스강이 동생 줄리엔강의 결혼식 참석을 위해 10년 만에 한국을 찾았다.</p>
          <p dmcf-pid="phLft3e79e" dmcf-ptype="general">1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사랑꾼'에선 '피지컬 국제 커플' 줄리엔강과 제이제이(박지은)의 결혼식 전야를 공개했다.</p>
          <p dmcf-pid="UZwJb9A89R" dmcf-ptype="general">양가 가족이 모여 저녁 식사를 하는 가운데 박지은은 "형이 동네의 무서운 형이었을 것 같다"고 묻자 줄리엔강은 "형이 우리를 많이 지켜줬다"고 말했다.</p>
          <p dmcf-pid="uwMqYH8tBM" dmcf-ptype="general">이에 데니스강은 "프랑스에서 태어나 스페인, 캐나다로 이주했는데 우리는 가는 곳 마다 겉돌았다"며 "프랑스에서는 완전한 프랑스인이 아니었고, 캐나다에서는 완전한 캐나다 시민이 아니었다"고 밝혔다.</p>
          <p dmcf-pid="7EQ7yYf5bx" dmcf-ptype="general">한국에 온 이유에 대해선 "한국 혼혈이니 한국행이 자연스러웠다"며 "2004년 첫 경기 때 동생들을 초대했다. 동생들과 한국에서의 첫 경험을 함께하고 싶었다"고 말했다.</p>
          <p dmcf-pid="z8thgNHEfQ" dmcf-ptype="general">데니스강은 결혼식 당일 턱시도를 입은 동생을 보며 뭉클한 감정을 드러냈다. 그는 "이전에 턱시도 입은 모습을 봤지만 이번엔 특별했다. 어떤 의미인지 아니까. 눈물이 나려 해서 엄청 참았다"고 했다"고 감정을 추슬렀다.</p>
          <p dmcf-pid="qZwJb9A82P" dmcf-ptype="general">축가를 맡은 가수 김조한과 '코리안 좀비' 정찬성, '마린보이' 박태환 등이 찾아와 감동을 자아냈다. 특수부대 출신 최영재, UDT 출신 에이전트 H 등 전직 군인들도 등장했다. </p>
          <p dmcf-pid="BRuWkDFOq6" dmcf-ptype="general">줄리엔강이 특수부대 출신 친구들을 하객에게 소개하자 최성국은 "강철부대야"라며 폭소했다. 이들의 식전 축배 장면을 본 김지민은 "(한국식으로 마시면) 버진 로드를 네발로 입장할 수도 있다"며 농담했고 김국진도 "중간에 대리기사 불러야 한다"고 웃음을 선사했다.</p>
          <p dmcf-pid="b9HmJnTNb8" dmcf-ptype="general">결혼식 사회를 맡은 개그맨 윤형빈은 신랑·신부의 키스 타임을 1단계부터 5단계로 설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p>
          <p dmcf-pid="KUlj6QsdK4" dmcf-ptype="general">줄리엔강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언제든지 캐나다로 돌아가야 한다 생각했는데, 지금은 전혀 그런 것이 없다"며 "다른 친구 없어도 둘만 있으면 행복하다"고 마음을 털어놔 감동을 자아냈다.</p>
          <p dmcf-pid="9kPuTWVZqf"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zooey@newsi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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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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