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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슈퍼배드4' 감독이 직접 밝힌 BTS·블랙핑크 노래 OST 삽입 이유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6 09: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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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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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bFwAk1mz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슈퍼배드 4' 스틸 컷"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6/NEWS1/20240716094116559csao.jpg" data-org-width="1400" dmcf-mid="zZWgJnTN3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6/NEWS1/20240716094116559csa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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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배드 4'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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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K3rcEtsUC"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슈퍼배드 4'의 크리스 리노드 감독이 이번 작품에 K-POP 아티스트인 방탄소년단(BTS)과 블랙핑크의 곡을 삽입한 이유를 직접 밝혔다.</p>
          <p dmcf-pid="KEn73pJqpI" dmcf-ptype="general">배급사 유니버설 픽쳐스 측이 16일 세계적인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슈퍼배드 4'의 OST 라인업을 공개한 가운데, 방탄소년단(BTS)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와 블랙핑크의 '붐바야'가 포함돼 있어 K-POP의 세계적인 인기를 실감케 한다. 이번 작품의 연출을 맡은 크리스 리노드 감독은 "세계적인 팬덤을 가진 아티스트들이 많이 존재하지만 K-POP에는 세계로 뻗어 나가는 특유의 매력이 있다"면서 "음악이 재미있고 에너지가 넘쳐서 관객들에게 좋은 시간을 선사하고자 하는 '슈퍼배드' 시리즈의 목적과 유사하다고 생각됐다"고 선곡의 이유를 밝혔다.</p>
          <p dmcf-pid="9DLz0UiBzO" dmcf-ptype="general">먼저 방탄소년단(BTS)의 '다이너마이트'는 탈옥한 악당 맥심의 추격을 피해 안전 가옥으로 피신한 '그루 패밀리'가 신분을 위장하고 새로운 삶에 적응해 나가는 장면에서 만나볼 수 있다. 그루의 아내 루시가 블랜치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일하게 된 헤어 살롱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이 바로 방탄소년단(BTS)의 곡이다. 크리스 리노드 감독은 "헤어 살롱이나 공공장소에 가면 언제나 최신 음악을 들을 수 있다, 현대적인 느낌을 살리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기 위해 방탄소년단(BTS)의 음악을 활용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2woqpunbFs" dmcf-ptype="general">블랙핑크의 '붐바야'는 악당 전담 처리반 AVL로 향하는 미니언즈의 파티 버스 시퀀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장면은 미니언즈 특유의 통제불가한 활력을 느낄 수 있는 장면으로, 블랙핑크의 리드미컬한 음악이 더해져 시너지를 분출한다. 크리스 리노드 감독은 "정말 여러 노래를 들으면서 이 장면에 딱 맞는 곡을 찾고 있었다"면서 "'붐바야'는 영화가 가지고 있는 에너지, 액션, 그리고 미니언즈가 보내는 즐거운 시간을 보여주기에 찰떡이었다"고 전하며 고심 끝 찾은 최적의 곡에 만족감을 표했다.</p>
          <p dmcf-pid="VsNK7qg2Um" dmcf-ptype="general">한편 '슈퍼배드 4'는 악당 짓에서 손 떼고 악당 전담 처리반 AVL이 된 '에이전트 미니언즈'와 '그루 주니어'의 탄생으로 능력치 상승한 '그루 패밀리'가 그루에 대한 복수심에 불타 탈옥한 악당 맥심을 막기 위해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오는 24일 극장에서 개봉한다.</p>
          <p dmcf-pid="fOj9zBaVFr" dmcf-ptype="general">eujenej@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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