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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재중 “어릴 때 입양→부모님 뵐 때마다 500만원씩 드려”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6 09:2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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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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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동네친구 강나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6/newsen/20240716092827356xhni.jpg" data-org-width="650" dmcf-mid="uDPXajXDd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6/newsen/20240716092827356xhn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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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네친구 강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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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동네친구 강나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6/newsen/20240716092827483gjtc.jpg" data-org-width="650" dmcf-mid="7ELumOuSM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6/newsen/20240716092827483gjt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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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네친구 강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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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3XNqbNfRE"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해정 기자]</p>
          <p dmcf-pid="KyCM5tMUik" dmcf-ptype="general">가수 김재중이 남다른 효심의 배경을 털어놨다. </p>
          <p dmcf-pid="97FE2fEQic" dmcf-ptype="general">7월 15일 가수 강남이 운영하는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가수 김재중이 출연한 영상이 게시됐다. </p>
          <p dmcf-pid="2vOQX5Q0LA" dmcf-ptype="general">이날 강남은 김재중을 반기며 "나도 요즘 가끔씩 일본에서 일하고 하는데 K팝이 대세 아니냐. 저는 그게 형들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것 때문에 내가 일본에서 돈을 버는 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동방신기 활동 당시 일본에 계셨다는 강남 어머니 역시 "당시 동방신기의 인기가 어느 정도였냐면 꼬마 아기들부터 할머니들까지 다 동방신기였다. 내가 내 아들도 아닌데 어깨가 으쓱할 정도였다"고 거들었다. </p>
          <p dmcf-pid="VbUm8PmeRj" dmcf-ptype="general">김재중은 처음부터 빛을 본 건 아니라며 "처음에는 80명 좀 안 되는 곳에서 시작했다. 프로모션이었는데 길거리에서 노래한 적도 있었고 일본에 있는 불교대학에서 한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행사 전날 저희가 한국에서 그랜드슬램 달성했는데 다음날 바로 저 무대에 섰다. 정신적으로 힘들었다. 솔직히 저 땐 일본에 가기 싫었다"고 덧붙였다. </p>
          <p dmcf-pid="ftGg7qg2RN" dmcf-ptype="general">김재중의 고충에 공감하던 강남 어머니는 "나 근데 너무 부러운 게, 너무 효자라 그건 너무 부럽다"고 엄마의 진심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p>
          <p dmcf-pid="4Kus6QsdMa" dmcf-ptype="general">김재중은 "저는 베풂이 아니라. 눈물날 것 같은데 누나가 8명인데, 연년생도 많은데 (부모님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하면 무조건 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효심을 표했다. 강남이 누나들과 싸운 적 있냐고 묻자 "누나들하고 싸웠다. 막내누나랑만 싸웠다. 어렸을 때 입양돼서 누나랑 1년 차이가 안 난다. 누나가 1년 차이가 안 나는 걸 숨기려고 평생 자기 생일에 파티를 못했다. 원래 생일대로 하면 가짜동생 같은 느낌이니까"라고 가슴 아픈 사연을 공개했다. 강남은 "이런 사연이 있어서 항상 우는구나"라고 고개를 끄덕였다. </p>
          <p dmcf-pid="8z3DV4Dxig" dmcf-ptype="general">가족이 총 몇 명이냐는 질문에 김재중은 "점점 증가하고 있다"며 "누나 8명 매형 8명 아이만 1명씩 해도 또 8명 늘어나고 조카가 결혼도 해서 아이를 낳으면 나는 할아버지가 된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p>
          <p dmcf-pid="6gd3Ew3Ino" dmcf-ptype="general">이에 세뱃돈 질문이 나오자 김재중은 "운이 좋은지 나쁜지 명절 때마다 스케줄이 잡힌다"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강남이 "부모님 뵐 때 500만원씩 드리는 거 아니냐"고 농담하자 "맞다. 부모님은 뵐 때마다 500만원씩 드린다"고 해 강남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강남 어머니가 "나는 받아본 적 없다"고 아쉬워하자 김재중은 "카드 하나 드리라"고 강남을 타박했다. 그러나 강남은 "나도 (아내) 상화 카드 쓴다"고 철없는 답변을 해 황당한 웃음을 안겼다. </p>
          <p dmcf-pid="PaJ0Dr0CeL"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해정 haejung@</p>
          <p dmcf-pid="Qz3DV4Dxin"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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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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