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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中 전기차업계, '흑자 전환' 생각보다 어렵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6 08:12:0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알릭스파트너스 "137개 중 19개만 2030년까지 흑자 가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7uszbNf0n">
          <p dmcf-pid="fCIxhvKGzi"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중국 전기차 브랜드 대부분이 친환경차 시장 성장에도 불구하고 당분간 적자를 면하기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p>
          <p dmcf-pid="4TvJyG41FJ" dmcf-ptype="general">중국 내 137개 전기차 브랜드 중 2030년까지 흑자를 낼 가능성이 있는 곳은 19개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됐다고 중국 언론 중관춘짜이셴이 15일 미국 글로벌 컨설팅 기업 알릭스파트너스를 인용 보도했다. </p>
          <p dmcf-pid="8SlevWVZ7d" dmcf-ptype="general">전망대로라면 현재 활동하고 있는 전기차 브랜드 7곳 중 한 곳만 흑자 전환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p>
          <p dmcf-pid="6YWLGZP30e" dmcf-ptype="general">이같은 예측은 과거 몇 년간 중국 시장에서 지속된 치열한 가격 전쟁에 기인한 것이다. <span arial="Arial," neuequot='Neue",' next="Next" nova="Nova" quotavenir='"Avenir' quothelvetica='"Helvetica' quotproxima='"Proxima' quotsegoe='"Segoe' quotsystem-uiquot='"system-ui",' roboto="Roboto," rubik="Rubik," sans-serifquot='sans-serif;"' system-ui="system-ui," uiquot='UI",' w01quot='W01",'>BYD 등 일부 주요 기업은 낙관적인 이익 전망이 있지만 가격 경쟁이 계속되면서 경쟁사들의 생존 여지가 줄어들 것이란 예측이다.</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LnUoNHEz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BYD의 차량 (사진=BYD)"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6/ZDNetKorea/20240716080904371cxbp.png" data-org-width="640" dmcf-mid="2rzIB9A8U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6/ZDNetKorea/20240716080904371cxbp.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BYD의 차량 (사진=BYD)
           </figcaption>
          </figure>
          <p dmcf-pid="QqzIB9A87M" dmcf-ptype="general">이들 경쟁 상대가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기 위해 가격 경쟁에 뛰어들 수 밖에 없는 구조란 점이 문제다.</p>
          <p dmcf-pid="xAjbcDFOzx" dmcf-ptype="general">알릭스파트너스는 가격 전쟁으로 이미 일부 중국 브랜드가 심각한 댓가를 치루고 있다며 지난해 파산 신청을 한 전기차 브랜드 WM모터를 언급했다.</p>
          <p dmcf-pid="yGYoH5Q0zQ" dmcf-ptype="general">이어 더 많은 브랜드가 WM모터의 전철을 밟을 것이란 게 알릭스파트너스의 예상이다.</p>
          <p dmcf-pid="WGYoH5Q0uP" dmcf-ptype="general">이익을 낼 수 없는 브랜드들이 업계에서 퇴출되거나 전략을 바꿔 일부 소규모 니치마켓만 노리는 전략을 쓸 수 있을 것이란 예측이다.</p>
          <p dmcf-pid="YhCMlT9H36" dmcf-ptype="general">이 과정을 통해 BYD와 테슬라 등 주요 기업의 지위는 더욱 공고해진다. 지난 달 알릭스파트너스 관계자는 2030년 중국 자동차 제조 기업이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33%를 차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p>
          <p dmcf-pid="G03Dp7LKz8" dmcf-ptype="general">유효정 중국 전문기자(hjyoo@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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