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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봉선화 연정’-'싫다 싫어' 가수 현철 별세 '향년 82세'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6 06:2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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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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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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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6/sportsdonga/20240716062501274ybzw.jpg" data-org-width="450" dmcf-mid="u2x0WH8tm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6/sportsdonga/20240716062501274ybz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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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은 나비인가봐’, ‘봉선화 연정’, ‘싫다 싫어’ 등 곡으로 한 시대를 풍미한 트로트 가수 현철(본명 강상수)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8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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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LbWmI7vm6" dmcf-ptype="general">16일 가요계에 따르면, 현철은 지병으로 전날 세상을 떠났다. 과거 현철의 매니저를 지낸 작곡가 정원수는 “아직 장례 절차가 정해지지 않아 임시로 안치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복수의 매체에 전했다.</p>
          <p dmcf-pid="KoKYsCzTr8" dmcf-ptype="general">앞서 현철은 수년 전 경추 디스크 수술을 받은 뒤 신경 손상으로 건강이 악화해 오랜 기간 투병을 이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p>
          <p dmcf-pid="9NVXCSbYI4" dmcf-ptype="general">현철은 지난 1969년 ‘무정한 그대’로 데뷔한 뒤 오랜 무명 생활을 보냈고, 1980년대 들어서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사랑은 나비인가 봐’ 등의 히트로 인기 가수가 됐다.</p>
          <p dmcf-pid="2jfZhvKGwf" dmcf-ptype="general">또 현철은 1988년에 발표된 봉선화 연정으로 1989년 KBS 가요대상을 수상하며 최전성기를 누렸다. 또 1990년에도 싫다 싫어로 2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p>
          <p dmcf-pid="VA45lT9HEV" dmcf-ptype="general">이후 현철은 2007년 공연 리허설 중 3m 높이의 무대에서 추락 사고를 당했음에도 2010년대까지 신곡을 내며 활동했다.</p>
          <p dmcf-pid="fYA4uqg2r2" dmcf-ptype="general">하지만 현철은 2018년 KBS 가요무대에 출연해 봉선화 연정을 부르는 도중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p>
          <p dmcf-pid="4Gc87BaVE9" dmcf-ptype="general">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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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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