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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불공정 경선룰’ 비판한 김두관… “여론조사·일정 이재명에 유리”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6 06:12:5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지지자·무당층만 실시… 민심 괴리”<br>전국 유권자는 李 44.9%·金 37.8%<br>당 선관위 “그럼 절반 與대표 뽑나”<br>“정견 발표 전에 투표도 비민주적”</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z7lngYcW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smM0unbl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두관(왼쪽부터)·김지수·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들이 15일 국회에서 열린 제1회 전국당원대회 후보자 공명선거 실천 서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6/seoul/20240716050219130yuwu.jpg" data-org-width="580" dmcf-mid="18AfX1xpy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6/seoul/20240716050219130yuw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두관(왼쪽부터)·김지수·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들이 15일 국회에서 열린 제1회 전국당원대회 후보자 공명선거 실천 서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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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SlnqKj4St" dmcf-ptype="general">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나선 김두관 후보 측이 8·18 전당대회 선거 시행세칙이 이재명 후보에게만 유리하다고 비판했다.</p>
          <p dmcf-pid="0vSLB9A8T1" dmcf-ptype="general">김 후보 측 백왕순 대변인은 15일 논평에서 “선거 시행세칙과 일정에 불공정한 부분이 많아 심히 우려와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이날 국립현충원을 참배한 김 후보도 “(선거) 룰과 관련해 당 선거관리위원회가 (후보 진영과) 충분한 협의 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p>
          <p dmcf-pid="pTvob2c6S5" dmcf-ptype="general">김 후보 측은 선거 결과에 56% 반영되는 권리당원 투표와 14% 반영되는 대의원 투표와 별도로, 선거 결과에 30% 반영되는 ‘일반국민 여론조사’가 민주당 지지자와 무당층 유권자만을 대상으로 실시된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국민 전체의 민심과 동떨어질 수 있다는 취지다.</p>
          <p dmcf-pid="URM0OhqylZ" dmcf-ptype="general">실제 뉴스토마토가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한 조사(지난 8~9일, 1001명, 무선 ARS 방식,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 포인트, 응답률 2.5%, 여론조사심의위 참조)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44.9%는 이 후보를, 37.8%는 김 후보를 차기 민주당 대표로 지지했다. 반면 민주당 지지자만 보면 87.7%가 이 후보를, 9.9%가 김 후보를 선호했다.</p>
          <p dmcf-pid="ueRpIlBWSX"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민주당 중앙당 선관위 관계자는 “민주당 지지자와 무당층만을 대상으로 하는 건 역선택을 막기 위함”이라며 “그럼 절반은 국민의힘 당대표를 뽑자는 얘긴가”라고 했다. 국민의힘도 7·23 전당대회에서 여당 지지층과 무당층만을 대상으로 일반 여론조사(당대표 선거에 20% 반영)를 실시한다.</p>
          <p dmcf-pid="7deUCSbYvH"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김 후보는 “국민의힘 지지자 배제는 이해되는데 군소 정당까지 배제할 이유가 있나”라고 했다. 또 그는 이날 라디오에 출연해 “당심은 이 후보 1명을 위해 똘똘 뭉쳐 있지만 국민 여론은 다르다. 민심과 당심의 괴리가 크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znizSy2XhG" dmcf-ptype="general">백 대변인은 또 “인천광역시 권리당원들은 20일 오후 4시부터 시작하는 연설회를 듣기 전인 19일 (사전투표를) 시작해 20일 오후 6시까지 투표를 한다. 후보자 정견 발표도 듣지 않고 사전투표를 시작하는 선거 일정은 비민주적”이라고 비판했다.</p>
          <p dmcf-pid="qLnqvWVZWY" dmcf-ptype="general">황인주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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