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티비커뮤니티-WATVcommunity】 보증업체놀이터추천홍보 : 프로그램제작판매제작의뢰 : 스포츠분석 : 무료스포츠중계tv : 섹시bj움짤 : 스포츠뉴스 : 안구정화 놀이터홍보 놀이터후기공유 피해사례공유

로그인

채팅

글쓰기

[IT뉴스][사이테크+] "달 표면서 길이 수십ｍ 동굴 확인…달기지 건설 활용 기대"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6 05:00:1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伊 연구팀 "접근 가능한 용암 동굴 첫 확인…길이 30~80ｍ, 폭 45ｍ"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8iBHqg20r">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달 표면의 큰 구덩이(pit)가 길이 수십ｍ의 지하 용암 동굴로 이어져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팀은 이 연구 결과가 달 지질학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고 향후 달 탐사 기지 건설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dlysCzTu3" dmcf-ptype="figure">
 <img alt="달 '고요의 바다'에 있는 구덩이 미항공우주국(NASA) 달정찰궤도선(LRO)이 촬영한 '고요의 바다'(Mare Tranquillitatis)에 있는 구덩이. 사진 폭 400ｍ, 위쪽이 북쪽. 이 연구와 직접 관련 없음. [NASA/Goddard/Arizona State University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6/yonhap/20240716050014596edzu.jpg" data-org-width="800" dmcf-mid="2iFOLsUlU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6/yonhap/20240716050014596edzu.jpg" width="658">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달 '고요의 바다'에 있는 구덩이 미항공우주국(NASA) 달정찰궤도선(LRO)이 촬영한 '고요의 바다'(Mare Tranquillitatis)에 있는 구덩이. 사진 폭 400ｍ, 위쪽이 북쪽. 이 연구와 직접 관련 없음. [NASA/Goddard/Arizona State University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이탈리아 트렌토대 로렌조 브루조네 교수팀은 16일 과학 저널 네이처 천문학(Nature Astronomy)에서 달 표면 레이더 관측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고요의 바다'(Mare Tranquillitatis)에 있는 반경 100ｍ 구덩이가 길이 30~80ｍ의 동굴로 이어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달 지하 동굴 존재 가능성이 50여년간 이론으로 제기되고 논의돼 왔지만 확인되지는 않았다면서 이 연구 결과는 달에 접근 가능한 용암 동굴이 있음을 보여주는 최초의 직접적인 증거이며 향후 이 동굴을 달 탐사 기지 건설에 활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달 표면에서는 200개 이상의 구덩이가 발견됐고 그중 '스카이라이트'(skylight)로 불리는 일부는 지하 용암 동굴이 함몰되면서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지금까지 이런 구덩이가 실제 지하공간이 큰 동굴에 연결돼 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미항공우주국(NASA) 달정찰궤도선(LRO : Lunar Reconnaissance Orbiter)에 탑재된 레이더 이미지 장비인 '미니-고주파'(Mini-RF)로 고요의 바다에 있는 구덩이 중 깊이가 가장 깊은 구덩이(Mare Tranquillitatis Pit)를 관측한 데이터를 분석했다.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fdzY7LKFj" dmcf-ptype="figure">
 <img alt="달 표면 구덩이 레이더 관측 데이터 분석 미항공우주국(NASA) 달정찰궤도선(LRO)의 레이더 관측 데이터를 이용해 표면에 있는 구덩이(pit)의 구조를 분석하는 모습. [Nature Astronomy / Lorenzo Bruzzone et a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6/yonhap/20240716050014717knkk.jpg" data-org-width="858" dmcf-mid="V7meBRCnz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6/yonhap/20240716050014717knkk.jpg" width="658">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달 표면 구덩이 레이더 관측 데이터 분석 미항공우주국(NASA) 달정찰궤도선(LRO)의 레이더 관측 데이터를 이용해 표면에 있는 구덩이(pit)의 구조를 분석하는 모습. [Nature Astronomy / Lorenzo Bruzzone et a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분석 과정에서 연구팀은 구덩이 서쪽 부분에서 레이더 밝기가 증가하는 현상을 발견했다.
 이어 레이더 이미지를 기반으로 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서쪽 부분 레이더 밝기가 증가한 것은 서쪽 부분으로부터 동굴 공간이 이어져 있기 때문이라는 결론을 얻었다. 
 이 동굴은 지하 130~170ｍ에 있고 길이는 30~80ｍ, 폭은 45ｍ 정도이며, 구덩이로부터 접근이 가능하고 공간은 수평 또는 최대 45도 기울어져 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추정됐다. 
 브루조네 교수는 "50년 이상 이론으로만 제시돼온 동굴 존재를 처음으로 증명했다"며 분석된 데이터는 LRO가 2010년에 관측한 것이지만 최근 개발된 첨단 신호처리 기술 덕분에 재분석과 동굴 발견이 가능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 결과가 달 지질학 연구에 중요할 뿐 아니라 환경이 혹독한 달의 유인 탐사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지적했다. 
 달에서 해가 비치는 곳은 표면 온도가 127℃까지 치솟고 해가 비치지 않는 곳은 영하 173℃까지 떨어질 수 있으며, 우주와 태양에서 날아오는 우주선 강도도 지구보다 150배나 강하고 운석 충돌 위협도 끊이지 않는다.
 연구팀은 지속적인 달 탐사를 위해서는 달기지 건설을 위한 안전한 장소를 찾아야 한다며 이번에 발견된 고요의 바다 구덩이와 그에 연결된 동굴이 유망한 달기지 후보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 출처 : Nature Astronomy, Lorenzo Bruzzone et al., 'Radar Evidence of an Accessible Cave Conduit below the Mare Tranquillitatis Pit',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50-024-02302-y
 scitech@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section> 
 </div>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혜윤 서울 팬미팅 ‘혜피니스(Hye-ppiness)’ 성료 "토달지 말라" 절차도 패싱…거야, 국회법 마음대로 쓴다

댓글 총 0개

업체홍보/구인 더보기

놀이터홍보 더보기

지식/노하우 더보기

판매의뢰 더보기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