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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하이재킹' 하정우·성동일·김동욱, '국가대표' 배우들이 파일럿으로 뭉쳤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6 03: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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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6/SpoHankook/20240716030658652hmth.jpg" data-org-width="600" dmcf-mid="ZGzk7QsdC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6/SpoHankook/20240716030658652hmt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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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탄탄한 완성도와 장르적 쾌감을 꽉 채운 영화적 경험을 선사하며, 올 여름 극장 필람 무비로 떠오른 '하이재킹'이 하정우, 성동일, 김동욱의 재회로 관심을 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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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영화 '하이재킹'의 하정우, 성동일, 김동욱이 영화 '국가대표'에 이어 오랜만에 재회해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대한민국 스키점프 국가대표팀의 감동 드라마로 수많은 관객들의 가슴을 뜨겁게 물들였던 영화 '국가대표'(김용화 감독)에서 스키점프 선수와 코치로 만나 뛰어난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던 하정우, 성동일, 김동욱이 14년만에 영화 '하이재킹'으로 만나 다시 한번 하늘에서 호흡을 맞췄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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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하정우는 공군 출신 여객기 부기장 태인 역을, 성동일은 베테랑 여객기 기장 규식 역을 맡아 공중에서 여객기가 납치된 일촉즉발의 상황 속에서 끝까지 함께 싸우며 강렬한 연기 시너지를 완성했다. 여기에 김동욱은 태인의 공군 후배 동철 역으로 특별출연해, 하정우와의 훈훈한 케미스트리는 물론, 능수능란한 전투기 조종 실력을 뽐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하정우는 시나리오를 보고 동철 역에 단번에 김동욱을 떠올렸고, 김동욱은 하정우가 직접 출연을 부탁하자 흔쾌히 수락했다는 비하인드를 전해 특별함을 더했다. '국가대표'에서 스키점프를 통해 하늘을 날았던 이들은 '하이재킹'에서 비행기를 타고 다시 한번 하늘에서 만나, 각자의 역할에 충실한 열연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이처럼 하정우, 성동일, 김동욱의 재회로 화제를 모으는 '하이재킹'은 전 세대가 함께 관람해야 하는 영화로 자리매김하며 흔들림 없는 장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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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Ub2s9JSgh7" dmcf-ptype="general">
           <p>'하이재킹'의 연출자인 김성한 감독과 주연을 맡은 하정우, 성동일, 여진구, 채수빈, 문유강 등은 개봉 첫주부터 현재까지 총 170여회가 넘는 무대인사 등을 진행하며 '하이재킹' 장기 흥행을 위해 무한질주 중이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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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uKVO2ivahu" dmcf-ptype="general">
           <p>1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하이재킹'은 지난 15일 1만3471명의 관객이 관람해 전국 누적관객수 165만6900명을 기록하며 장기 흥행 중이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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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79fIVnTNlU" dmcf-ptype="general">
           <p>배우들의 호연과 탄탄한 작품성, 상공에서 벌어지는 리얼타임의 긴박함으로 특별한 영화적 경험을 선사한 영화 '하이재킹'은 극장에서 절찬상영중이다.</p>
           <p> </p>
           <p>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msj@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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