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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정부·콘텐츠진흥원, IP 보유 제작사 해외 진출 지원…26일까지 참가사 공모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5 23: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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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OTT 이미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5/sportskhan/20240715231046658gwfr.jpg" data-org-width="500" dmcf-mid="8wx2Sk1ms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5/sportskhan/20240715231046658gwf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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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TT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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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g8BINHEEJ" dmcf-ptype="general"><br><br>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식재산권(IP) 보유 제작사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 ‘시리즈온보드’(Series On Board) 참가사를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br><br>지난해 처음 추진된 시리즈온보드는 K-콘텐츠 IP를 보유한 국내 제작사들이 해외 제작사, 방송사,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체를 직접 만나 우리 방송영상콘텐츠를 알리고 IP 사업 확대를 도모하는 쇼케이스다.<br><br>참가 제작사는 이를 통해 방영권 판매부터 공동제작·리메이크 등 협업 방안을 논의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투자유치, 안내 책자 등 홍보 자료 제작과 통역, 성과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br><br>문체부와 콘텐츠진흥원은 미국의 ‘할리우드 진출 한인 리더모임’(KALH), 영국의 방송영화제작자연합(PACT) 등 현지 기관과 협력해 K-콘텐츠 투자와 협업 의향이 있는 구매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지난해엔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시리즈온보드를 열어 드라마 ‘유괴의 날’의 영국판 공동 리메이크가 결정되는 등 성과를 냈다.<br><br>올해는 드라마뿐 아니라 다큐멘터리와 예능 등 비드라마 IP 보유 제작사도 참가하도록 지원 분야를 확대한다. 넷플릭스와 직접 방영권을 계약한 이엘TV 다큐멘터리 ‘랩소디 시리즈’처럼 IP를 지속해서 활용해 시즌제로 제작하는 비드라마 콘텐츠를 지원한다.<br><br>기존 미국과 영국 외에도 콘텐츠 시장 규모 세계 3위인 일본을 새로운 개최지로 선정했다. ‘시리즈온보드-도쿄’를 9월 23~25일 진행해 10월 ‘도쿄국제필름마켓’(TIFFCOM)에 앞서 K-콘텐츠에 대한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영국 런던과 미국 LA에서는 각각 11월 6~8일, 11월 11~13일 개최한다.<br><br>자세한 내용은 콘텐츠수출마케팅플랫폼 웰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오는 26일 오전 11시까지 하면 된다. 접수 후 영미권(미국·영국), 아시아권(일본) 참가사를 각각 드라마 7개사, 시즌제 비드라마 1개사로 구성해 권역별 8개사를 선정한다.<br><br>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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