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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대통령실 행정관 "김 여사, 명품백 받은 날 반환 지시…깜빡해 못돌려줘"(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5 22:33:4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유 행정관, 지난 3일 검찰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해 진술<br>김 여사 측 "소환조사나 서면조사 정해진 거 없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y6L67LKu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nHuHOuSp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2022.7.3/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대통령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5/NEWS1/20240715221041010qkkg.jpg" data-org-width="1400" dmcf-mid="0BnDn4DxF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5/NEWS1/20240715221041010qkk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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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2022.7.3/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대통령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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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MvtvEtsUP"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김기성 이밝음 기자 =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최재영 목사에게 명품가방을 받은 당일 이를 반환하라고 지시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다만 해당 지시를 받은 대통령실 행정관이 김 여사 지시를 깜빡해 되돌려주지 못했다고 검찰에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p>
          <p dmcf-pid="7RTFTDFOz6" dmcf-ptype="general">김 여사 측 법률 대리를 맡은 최지우 변호사는 15일 &lt;뉴스1&gt;과 통화에서 "김 여사가 명품가방을 받은 당일 이를 즉시 반환하라고 지시했지만 유 모 행정관이 다른 일로 깜빡해 돌려주지 못했다고 진술한 게 맞다"고 밝혔다.</p>
          <p dmcf-pid="zey3yw3Iu8" dmcf-ptype="general">앞서 유 행정관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김승호)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해 이같이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qey3yw3Ip4" dmcf-ptype="general">검찰은 김 여사의 명품가방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검토하면서 공문을 통한 임의제출 형식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p>
          <p dmcf-pid="BdW0Wr0C3f" dmcf-ptype="general">최 변호사는 "검찰에 제가 미리 언질을 줘서 임의제출을 비롯한 모든 가능성을 검찰도 법률을 검토하고 있을 것"이라면서 "해당 가방은 용산 대통령실에 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bJYpYmphUV" dmcf-ptype="general">앞서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 여사가 받은 명품 가방은 포장 그대로 청사 내에 보관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p>
          <p dmcf-pid="KT8n8unbu2" dmcf-ptype="general">최 변호사는 김 여사의 조사 방식을 두고 양측이 서면조사와 소환조사를 두고 협의 중이란 언론 보도에 대해 "처벌 규정도 없는데 소환조사가 불가피하다는 것은 오보"라며 "아직 김 여사 측 입장은 그런 입장이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p>
          <p dmcf-pid="9y6L67LKU9" dmcf-ptype="general">한편 최 변호사는 이날 다른 언론 인터뷰에서 개인 의견을 전제로 명품가방 수수 의혹에 대해 "일반 사건이었으면 처벌 규정이 존재하지 않아 별다른 수사 없이 각하 처분됐을 가능성이 큰 사건"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2WPoPzo97K" dmcf-ptype="general">goldenseagull@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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