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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말로만 듣던 ‘영앤리치’ 여기 다있네”…억대소득 2년만에 2배 늘었다는 이 직업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5 20:38:3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젊은 2030 유튜버들<br>억대 BJ들 중 86% 차지<br>부익부 빈익빈 현상도 뚜렷<br>“방송 중 후원금, 과세 사각지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mobW3e7n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Dizv1xpd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로고 [로이터=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5/mk/20240715200603235ncpv.png" data-org-width="500" dmcf-mid="FJFmRNHEM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5/mk/20240715200603235ncpv.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튜브 로고 [로이터=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ptSLbQsdJr" dmcf-ptype="general">
           연간 1억원이 넘는 수입을 올리는 20대 이하 젊은 유튜버들이 13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년 만에 2.5배 넘게 늘어난 것이다.
          </div>
          <p dmcf-pid="UvE6tBaVMw" dmcf-ptype="general">15일 국세청이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1억원 초과 수입을 신고한 20대 이하 유튜버·BJ(개인방송 진행자) 등 1인 미디어 창작자는 총 1324명이었다. 이는 2020년 528명과 비교해 약 2.5배 늘어난 것이다.</p>
          <p dmcf-pid="uFvoKxOJRD" dmcf-ptype="general">1억원 초과 수입을 신고한 이들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연령대 역시 20대 이하였다. 1억원 초과 수입을 신고한 1인 미디어 창작자는 총 2781명으로, 이 중 20대 이하는 약 47.6%를 차지했다. 30대는 1071명(38.5%), 40대는 273명(9.8%), 50대 이상은 113명(4.0%)였다.</p>
          <p dmcf-pid="7ZCJz8wMJE" dmcf-ptype="general">젊은 유튜버들의 약진이 두드러진 가운데 1인 미디어 창작가들 간 ‘부익부 빈익빈’ 현상도 나타났다. 전체 1인 미디어 창작의 80%에 해당하는 3만1481명은 연간 2500만원 미만의 수입을 신고했다. 반면 1억원 초과 수입을 신고한 유투버들은 2781명으로 전체(3만9366명)의 7% 수준이다.</p>
          <p dmcf-pid="zQqvgr0Cdk" dmcf-ptype="general">유튜버 수익이 급증하면서 과세 사각지대도 커진다는 우려가 나온다. 구독자들이 후원금을 개인 계좌로 송금한 경우 자진 신고한 후원금을 제외한 거래 내역은 포착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이다.</p>
          <p dmcf-pid="qXId74Dxnc" dmcf-ptype="general">차규근 의원은 “후원금으로 소득을 올리는 경우 현재로서는 이를 과세할 방법이 없다”라며 “국세청은 과세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p>
          <p dmcf-pid="BNx3OYf5eA" dmcf-ptype="general">한편 1인 미디어 창작자의 수입금액은 2019년 875억 1100만원, 2020년 4520억 8100만원, 2021년 8588억 9800만원으로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p>
          <p dmcf-pid="bifXElBWej" dmcf-ptype="general">신고인원 또한 2019년 2776명, 2020년 2만 756명, 2021년 3만 4219명으로 늘었다. 유튜버 열풍에 국세청은 지난 2019년 이들이 종합소득세를 납부하면서 선택하는 ‘1인 미디어 창작자’ 업종코드를 신설했다.</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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