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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정치톡톡] '당심도 과반' 보도에 충돌 / "동원된 겁니까?" / "재롱 잔치" vs "자해보다 나아" / 트럼프 고발하라?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5 19:5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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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pzjik1m40" dmcf-ptype="general"> 【 앵커멘트 】 국회 출입하는 김지영 기자와 정치톡톡 시작합니다.</p>
          <p dmcf-pid="9sh9ufEQQ3" dmcf-ptype="general">【 질문 1 】 첫 번째 키워드 당심 공방입니다. 지금 당심이 가장 궁금한 곳이 바로 국민의힘 각 후보 캠프일 텐데요, 왜 공방이 벌어졌나요? </p>
          <p dmcf-pid="2ly8bQsdPF" dmcf-ptype="general">【 답변 1 】 어제 한 언론을 통해 알려진 당대표 후보 지지율 여론조사 공방이 오늘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p>
          <p dmcf-pid="VCvfq6rR8t" dmcf-ptype="general">전당대회 여론조사는 그동안 언론을 통해 여러 번 공개됐지만 문제는 이번 조사가 언론사가 아닌 한동훈 캠프 자체 조사라는 점입니다. </p>
          <p dmcf-pid="fTGQ2RCnQ1" dmcf-ptype="general">▶ 인터뷰 : 나경원 /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 "여론조사 공표는 명확하고 명백하게 당헌·당규 위반입니다. 한 캠프 측에서 나오지 않고는 알려지지 않는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심에 영향을 주려는 나쁜 의도로 보이기 때문에…."</p>
          <p dmcf-pid="4JoXv1xpP5" dmcf-ptype="general">원희룡 후보 캠프는 "당원 여론을 교란하고 왜곡하는 저열한 공작"이라고 비판했습니다. </p>
          <p dmcf-pid="8uBcLDFO6Z" dmcf-ptype="general">【 질문 2 】 후보 간 비방전을 두고 선관위가 원희룡, 한동훈 캠프에 제재를 확정한 지 하루 만에 또 선관위 신고가 들어간 거죠, 제재할 수 있는 건가요?</p>
          <p dmcf-pid="6ac3HUiBQX" dmcf-ptype="general">【 답변 2 】 선관위 차원의 제재는 쉽지 않습니다.</p>
          <p dmcf-pid="PMJWCH8tQH" dmcf-ptype="general">당대표와 최고위원 선출 규정을 보면 여론조사 결과의 공표·게시·배포 등의 행위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p>
          <p dmcf-pid="QRiYhX6F6G" dmcf-ptype="general">하지만 공표 주체가 한동훈 캠프라는 객관적인 증거가 있어야 하는데 취재 윤리상 자료 제공자를 알기는 어렵습니다.</p>
          <p dmcf-pid="xRiYhX6FQY" dmcf-ptype="general">서병수 선관위원장은 오늘 대전 합동연설회에서 공개적으로 경고했습니다. </p>
          <p dmcf-pid="yISVz8wMQW" dmcf-ptype="general">▶ 인터뷰 : 서병수 /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장 - "(한동훈! 한동훈! 한동훈!) 다들 한동훈 자발적인 지지자들입니까? 동원하신 겁니까?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여론조사가 언론에 보도되면서 경선 과정을 더욱 혼탁하게 하고 있지 않은가…."</p>
          <p dmcf-pid="WFUgejXD4y" dmcf-ptype="general">【 질문 3 】 선관위가 과열되는 전당대회를 두고 공개 경고를 했는데도 조금 전 종료된 충남 합동연설회 현장에서 지지자 간 충돌이 있었다고요?</p>
          <p dmcf-pid="Y8xlrT9H6T" dmcf-ptype="general">【 답변 3 】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한동훈 후보가 연설할 때 소란이 발생했습니다. </p>
          <p dmcf-pid="G10LMaGkxv" dmcf-ptype="general">영상을 보면요, 한 후보가 연설하는 도중 원희룡 후보의 지지자가 "배신자"라고 외치면서 의자를 던지려 합니다.</p>
          <p dmcf-pid="H7bkow3I6S" dmcf-ptype="general">그러자 여러 명의 한 후보 지지자가 달려들어 이를 제지하면서 쓰러지고 서로 뒤엉키는데요. </p>
          <p dmcf-pid="XbVrjOuSPl" dmcf-ptype="general">결국 경호원과 당직자가 원 후보 지지자를 밖으로 끌고나가면서 다행히 충돌은 멈췄습니다.</p>
          <p dmcf-pid="ZMJWCH8tPh" dmcf-ptype="general">한 후보는 연설을 마친 뒤 "이견을 존중하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면서 "연설을 방해한 분들과도 함께 가고 함께 이기겠다"고 입장을 냈습니다. </p>
          <p dmcf-pid="58xlrT9HPC" dmcf-ptype="general">【 질문 4 】 "재롱잔치", "자해" 상반된 의미의 단어인데, 두 발언이 가리키는 대상이 양당의 전당대회라면서요?</p>
          <p dmcf-pid="1UqAnEtsxI" dmcf-ptype="general">【 답변 4 】 민주당의 전당대회는 재롱잔치, 국민의힘의 전당대회는 자해라며 한마디로 비꼰 겁니다. </p>
          <p dmcf-pid="tmCKUVkP4O" dmcf-ptype="general">▶ 인터뷰 : 김재섭 / 국민의힘 의원 - "최고위원들의 발언은 이재명 대표의 찬양대회가 돼버렸고 여기서 더 재미있는 건 그 찬양대회를 넘어서 이제는 약간 최고위원 후보자들의 재롱잔치처럼 돼버려서."</p>
          <p dmcf-pid="Fly8bQsdQs" dmcf-ptype="general">전용기 민주당 의원은 바로 '자폭, 자해 전대'로 맞받았습니다. </p>
          <p dmcf-pid="3SW6KxOJ4m" dmcf-ptype="general">▶ 인터뷰 : 전용기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이재명으로 똘똘 뭉쳐서 한번 이 난을 해결해 보자고 하는 사람들의 의견이지 이걸 재롱잔치로 본다? 오히려 자해보다는 낫다고 봅니다."</p>
          <p dmcf-pid="0xdyIG416r" dmcf-ptype="general">【 질문 5 】 "트럼프를 고발하라" 갑자기 트럼프 전 대통령을 고발하라니 무슨 말인가요?</p>
          <p dmcf-pid="penGlZP3Pw" dmcf-ptype="general">【 답변 5 】 민주당 의원들이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피격 사건과 지난 1월 이재명 전 대표의 피습 사건을 비교하면서 나온 주장입니다.</p>
          <p dmcf-pid="Ush9ufEQQD" dmcf-ptype="general">강선우 의원은 SNS에 외신 보도에서 닥터헬기 특혜 논란을 찾아보기 어렵다고 언론을 비판하며 "트럼프를 응급의료법 위반으로 고발하라"고 썼습니다. </p>
          <p dmcf-pid="uvYP9MIiPE" dmcf-ptype="general">전현희 의원도 "유력 대선후보 트럼프의 테러 현장 닥터헬기에 대해 정부·여당과 언론은 침묵하고 있다. 이중잣대가 개탄스럽다"고 언론을 겨냥했습니다.</p>
          <p dmcf-pid="7jEpZ7LKPk" dmcf-ptype="general">하지만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피격 직후 차량을 타고 현장을 빠져나갔죠, 그리고 지역 병원에서 응급처치를 받고 전당대회 참석차 바로 전용기를 타고 뉴저지로 향했습니다.</p>
          <p dmcf-pid="zdLHS5Q08c" dmcf-ptype="general">【 앵커멘트 】 닥터헬기는 없었군요. 김 기자, 잘 들었습니다. </p>
          <p dmcf-pid="qzKEgr0C4A" dmcf-ptype="general">[김지영 기자 gutjy@mbn.co.kr]</p>
          <p dmcf-pid="BDsq3Kj4xj"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송현주 그래픽 : 유승희</p>
          <p dmcf-pid="bXtJPLyj6N" dmcf-ptype="general">#MBN #나경원 #원희룡 #윤상현 #한동훈 #서병수 #이재명 #전당대회 #트럼프 #김지영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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