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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유튜브 규제 與野 온도차] 유튜브만 惡? 설익은 규제땐 부작용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5 18:00:1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노종면 민주당 의원<br>시장 자정작용부터 지켜봐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y5Uq6rRJ6">
          <p dmcf-pid="37HXtBaVih" dmcf-ptype="general">◆ 정치유튜브 해부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8u7bQsdi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5/mk/20240715180016673bjlj.jpg" data-org-width="499" dmcf-mid="u53q9MIiM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5/mk/20240715180016673bjlj.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pRK94JSgJI" dmcf-ptype="general">"유튜브만 악이어서 규제한다는 인식에는 위험이 따릅니다. 언론 전반의 책임 강화와 함께 논의해야 합니다."</p>
          <p dmcf-pid="U9F3ufEQdO" dmcf-ptype="general">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매일경제와 전화 인터뷰에서 유튜브 규제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다. 노 의원은 YTN 기자 출신으로 정치 유튜브 채널 '스픽스TV'의 대표를 지냈다.</p>
          <p dmcf-pid="ulckrT9HRs" dmcf-ptype="general">노 의원은 최근 정치 유튜브 열풍의 이유로 구독자들의 '시청 성향'을 꼽았다. 노 의원은 "많은 뉴스 소비자가 본인 성향에 맞는 매체를 선택하고 있다. 유튜브 운영자들은 구독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선별해서 원하는 방향으로 논평하려는 기세가 매우 강하다"며 "유튜브에 대한 평가는 이를 전제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p>
          <p dmcf-pid="7d2V6nTNMm"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새로운 매체 환경에 대해 즉자적으로 규제안을 만들어 들이댔다가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일단 시장에서 어떻게 자정되는지, 문제가 어떻게 드러나는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시간이 더 지나면 지금보다 (규제 여부를 판단할)지점이 분명해지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다만 노 의원도 혐오 표현을 규제할 필요성에 대해선 "원론적으로 동의한다"고 말했다.</p>
          <p dmcf-pid="zCjADSbYMr" dmcf-ptype="general">노 의원은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보다 언론 전체의 책임을 고민할 시점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가짜뉴스는 어떤 플랫폼에서도 허용되면 안 된다"며 "허위 정보 못지않게 위험한 것이 부실한 언론 보도다. 그런 부분들에 대한 규율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언론은 중립·공정을 표방하면서 그렇지 않은 행태를 보이고 있다"며 "유튜브만 문제 삼는 것은 여기에 대한 책임을 덮어버리는 것 아니냐는 문제의식이 강하다"고 말했다. </p>
          <p dmcf-pid="qcedLDFOdw" dmcf-ptype="general">[위지혜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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