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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코웨이 관리자가 '가만두지 않겠다' 폭언" 끝내 눈물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5 14:27:1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코웨이코디코닥지부, 15일 기자회견 열어 폭언 피해 주장... 해당 관리자 "할 말 없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Fqu0Etsr3">
          <p dmcf-pid="43B7pDFOrF" dmcf-ptype="general">[윤성효 기자]</p>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dmcf-pid="85wkjqg2Dt"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5/ohmynews/20240715141802588whrn.jpg" data-org-width="3000" dmcf-mid="7KspFc5rr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5/ohmynews/20240715141802588whrn.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가전통신서비스노조 코웨이코디코닥지부는 15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갑질 관리자 퇴출하라”고 촉구했다. 피해자인 코디가 울먹이자 옆에 있던 김은형 본부장이 쓰다듬어 주고 있다.</td>
            </tr>
            <tr>
             <td align="left">ⓒ 윤성효</td>
            </tr>
           </tbody>
          </table>
          <div dmcf-pid="61rEABaVr1" dmcf-ptype="general">
             
           <br>정수기 관리·영업을 하는 노동자가 관리자로부터 욕설·협박·폭언을 듣고, 정신건강의학과 치료까지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가전통신서비스노조 코웨이코디코닥지부는 15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갑질 관리자 퇴출하라"고 촉구했다.
          </div>
          <div dmcf-pid="PXEAa7LKE5" dmcf-ptype="general">
           노조는 지난 한 해 동안 경남에 있는 한 코웨이 지국에서 관리자가 코디(여성 노동자를 지칭, 남성은 '코닥')한테 욕설과 협박, 폭언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br>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dmcf-pid="QZDcNzo9OZ"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5/ohmynews/20240715141804085pvzt.jpg" data-org-width="3000" dmcf-mid="9y6wkKj4m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5/ohmynews/20240715141804085pvzt.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가전통신서비스노조 코웨이코디코닥지부는 15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갑질 관리자 퇴출하라”고 촉구했다. 피해자인 코디가 울먹이자 옆에 있던 김은형 본부장이 쓰다듬어 주고 있다.</td>
            </tr>
            <tr>
             <td align="left">ⓒ 윤성효</td>
            </tr>
           </tbody>
          </table>
          <div dmcf-pid="x5wkjqg2sX" dmcf-ptype="general">
             
           <br>노조에 따르면, 관리자가 '디지털 설명서(DT)' 발송을 하지 않았다며 코디한테 영업을 강요하고, 점검완료(하트) 처리가 저조하자 사유서를 작성하도록 했다고 한다. 또한 자율로 정해져 있는 각종 연구(스터디)·총국모임(데이)에 강제로 참석하도록 했다.
          </div>
          <p dmcf-pid="ysex6Yf5EH" dmcf-ptype="general">또 노조는 관리자에 대해 "고객의 변심으로 설치가 안 된 것을 강제로 설치를 강요하고, 고객의 요청이나 사정으로 보류가 된 것을 코디의 잘못으로, 상황을 설명하면 대든다고, 앞으로 힘들게 해줄 거라고,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업무해약 시키겠다고 협박을 서슴치 않았다"라고 주장했다.</p>
          <p dmcf-pid="WOdMPG41wG" dmcf-ptype="general">이들은 관리자가 코디를 향해 '팀장을 14등급으로 만들어 놓고 니가 입에서 그 말이 나오느냐'라고 했다고 한다. 코웨이 총국 관리자는 1~15등급에 따라 임금을 받는 체제로, 이 관리자는 낮은 등급을 받았다는 것.</p>
          <div dmcf-pid="YIJRQH8tsY" dmcf-ptype="general">
           <strong>"다 듣는 데서 '가만두지 않겠다'"... 코웨이 측 "지금은 할 말 없다"</strong>
           <br>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dmcf-pid="Gjf9BI7vrW"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5/ohmynews/20240715141805594srxu.jpg" data-org-width="3000" dmcf-mid="2xndMZP3w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5/ohmynews/20240715141805594srxu.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가전통신서비스노조 코웨이코디코닥지부는 15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갑질 관리자 퇴출하라”고 촉구했다. 피해자인 코디가 울먹이자 옆에 있던 김은형 본부장이 쓰다듬어 주고 있다.</td>
            </tr>
            <tr>
             <td align="left">ⓒ 윤성효</td>
            </tr>
           </tbody>
          </table>
          <div dmcf-pid="HA42bCzTOy" dmcf-ptype="general">
            
           <br>이날 회견에서 한 코디는 관리자로부터 피해를 입었다고 울먹이면서 증언했다. 이 코디는 "(관리자가) 도를 넘는 인신공격을 했고, 사람에 대한 예의가 없다"라며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여러 병원을 다녀 봐도 차도가 없어 정신과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고 약을 먹으니 좀 나아졌다"라고 말했다.
          </div>
          <p dmcf-pid="Xc8VKhqywT" dmcf-ptype="general">이 노동자는 "다른 코디들 다 듣는 데서 '가만 두지 않겠다'는 말까지 했다.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총국에 팀을 바꿔 달라고 요청했지만 이뤄지지 않았다. 기댈 곳이 없어 지국장 면담을 요청했더니 팀 이동은 시켜주지 않으면서 '두 사람이 사이좋게 지내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참을 수 없어 기자회견을 한다고 하니 그동안 신경을 쓰지도 않던 사람들이 연락이 오고, '약을 먹는 줄 몰랐다'거나 이제 와서 '팀을 옮겨주겠다'고 한다"라고 털어놨다. </p>
          <p dmcf-pid="ZyNoi3e7wv" dmcf-ptype="general">정연 본부장은 "코웨이는 말로만 인권개선 방침을 할 게 아니라 모든 이해관계자를 인격으로 존중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봉열 진보당 경남도당 위원장은 "내용을 들어보니 가슴이 너무 답답하다. 지금이 어떤 시대인데 직장에서 욕설과 협박이 있다는 말이냐"고 꼬집었다.</p>
          <p dmcf-pid="5Wjgn0dzDS" dmcf-ptype="general">김은형 민주노총 경남본부장은 "노동자가 괴롭힘을 당해 병원 치료까지 받았다고 한다. 코웨이는 적절한 조사와 조치를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1YAaLpJqrl" dmcf-ptype="general">노조는 코웨이 측에 공식 사과와 관리자의 인사이동, 재발방지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노조는 양산고용노동지청에 진정을 하기도 했다.</p>
          <div dmcf-pid="tc8VKhqyEh" dmcf-ptype="general">
           이에 대해 해당 코웨이 총국 관리자는 &lt;오마이뉴스&gt;와의 통화에서 "지금은 할 말이 없다. 누구나 자기한테 유리한 쪽으로 이야기를 한다"라고 말했다.
           <br>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dmcf-pid="Fk6f9lBWsC"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5/ohmynews/20240715141807319zsws.jpg" data-org-width="3000" dmcf-mid="VD5HWivaD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5/ohmynews/20240715141807319zsws.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가전통신서비스노조 코웨이코디코닥지부는 15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갑질 관리자 퇴출하라”고 촉구했다. </td>
            </tr>
            <tr>
             <td align="left">ⓒ 윤성효</td>
            </tr>
           </tbody>
          </table>
          <div dmcf-pid="3EP42SbYmI" dmcf-ptype="general">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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