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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얼마나 취업 안됐으면…이력서 새긴 티셔츠 입고 다녀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5 13: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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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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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zDPSPmeu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력서를 새긴 티셔츠를 입고 있는 구직자 - SCMP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5/NEWS1/20240715122914994gnlw.jpg" data-org-width="861" dmcf-mid="1gUCVCzT0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5/NEWS1/20240715122914994gnl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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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력서를 새긴 티셔츠를 입고 있는 구직자 - SCMP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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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qwQvQsdpW"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중국의 한 대학 졸업생이 자신의 이력서를 티셔츠에 새겨 입고 돌아다닌 덕분에 구직에 성공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5일 보도했다. </p>
          <p dmcf-pid="00jVOVkPuy" dmcf-ptype="general">쑹모(21)씨는 최근 중국 중부 후베이성에 있는 우한대학교 지리학부를 졸업했다. 그는 인턴십을 하기 위해 수많은 직장에 원서를 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p>
          <p dmcf-pid="ppAfIfEQFT" dmcf-ptype="general">그는 고향에 사는 노인들이 종종 광고 표지판을 들고 돌아다니는 것에서 영감을 얻어 이력서를 티셔츠에 인쇄하는 아이디어를 생각해 냈다.</p>
          <p dmcf-pid="UUc4C4Dxuv" dmcf-ptype="general">그의 티셔츠 앞면에는 "2024년 졸업생 구직 중, 뒷면을 봐주세요"라고 적혀 있다. 뒷면에는 이름, 대학, 전공 학위, 학생 활동 등이 포함된 이력서가 새겨져 있다. </p>
          <p dmcf-pid="u4lnZnTNzS" dmcf-ptype="general">그는 쉽게 연락할 수 있도록 사진 위에 QR 코드를 배치했다. </p>
          <p dmcf-pid="78SL5Lyjzl" dmcf-ptype="general">그는 "거리에 많은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티셔츠를 입으면 걸어 다니는 광고판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z6vo1oWAph" dmcf-ptype="general">그의 이같은 아이디어는 적중했다. 길거리 행인들이 그의 모습을 찍어 온라인에 올리자 그의 얘기는 삽시간에 퍼졌다. 온라인에서 그의 얘기가 널리 퍼지자 한 의류 업체가 그에게 연락을 해왔다. </p>
          <p dmcf-pid="qoFmbmphpC" dmcf-ptype="general">그는 이 업체에서 일단 인턴으로 일하기로 했다. </p>
          <p dmcf-pid="Bg3sKsUlzI" dmcf-ptype="general">그가 회사의 연락을 받고 가자 회사 관계자는 "바이럴 마켕팅에 재능을 보인다"며 "당장 회사에서 일하라고 했다"고 SCMP는 전했다. </p>
          <p dmcf-pid="ba0O9OuS0O" dmcf-ptype="general">한편 중국의 16∼24세 청년층 실업률이 18%를 넘을 정도로 중국 젊은이들은 극심한 취업난을 겪고 있다.</p>
          <p dmcf-pid="KqwQvQsd0s" dmcf-ptype="general">sinopark@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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